화폐금융
- 최초 등록일
- 2013.09.15
- 최종 저작일
- 2013.03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목차
1. 통화량 타케팅 (monetary targeting)
2. 인플레이션 타케팅
3. 암묵적 명목기준지표를 가진 통화정책
4. 전술 : 운용수단의 선택
5. 전술 : 테일러 준칙
6. 자산 가격 버블에 대한 중앙은행의 대응 :
7. Fed 통화정책의 역사적 고찰
본문내용
1. 통화량 타케팅 (monetary targeting)
통화량 타케팅은 특정 통화량의 연간 증가율 목표를 공표하고, 중앙은행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전략이다.
1.1. 통화량 타케팅의 예
미국은 1970년대 후반에 통화량 타케팅을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시행하였지만, 여러 차례의 쇼크 등의 이유로 제대로 시행하지 못하였다. 한편, 일본은 통화량 타케팅을 공개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통화량에 초점을 맞춘 통화정책을 시행하였다. 일정 기간동안은 통화정책이 양호한 결과로 나타났으나, 일본 정부는 무리한 긴축정책으로 ‘잃어버린 10년’을 자초하였다. 독일은 1970년대 중반부터 통화량 타케팅에 참여하였고, 통화정책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데 성공하였다.
1.2. 통화량 타케팅의 장점
중앙은행이 통화량 목표를 달성하고 있느냐에 관한 정보가 거의 즉각적으로 알려진다.(일반적으로 2주 안에 수치들이 보고됨) 따라서, 인플레이션을 견제하기 위한 통화정책의 입장과 정책당국의 의도에 관한 신호를 거의 즉각적으로 민간과 시장에 보낼 수 있다. 또한 통화량 목표는 인플레이션율을 낮게 유지하기 위한 통화정책의 책임성을 거의 즉각적으로 부과할 수 있고, 이에 따라 통화 당국이 동태적 비일관성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1.3. 통화량 타케팅의 단점
통화량 타케팅의 장점들은 목표변수와 통화량간의 관계가 강하다는 전제에 의해 작동한다. 그러나, 이러한 전제가 깨진다면, 통화량 타케팅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따라서, 통화량이 통화정책의 입장에 관한 적정한 신호를 제공하지 못하여 중앙은행의 책임성을 평가하는 좋은 지표가 되지 못한다.
2. 인플레이션 타케팅
통화량 타케팅의 문제점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최근 많은 국가들이 시행하고 있는 통화정책 전략이다. 인플레이션 타케팅은 ① 중기 인플레이션 목표 수치를 민간에게 공표하고, ② 통화정책의 1차적 목표가 ‘물가안정’임을 알리고, ③ 통화량만이 아닌 여러 변수들을 통화정책 의사결정을 하는데 사용하는 정보통합 전략이 추구된다. ④ 통화정책의 투명성을 증가시키고, ⑤ 중앙은행의 책임성을 강화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