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4.0 요약

소개글

아나톨 칼레츠키의 자본주의 4.0의 요약과 독후감입니다.

목차

1.서론
2.요약
3.결론

본문내용

1.서론
흔히 ‘이즘(ism)’이라 불리는 ‘주의(主義)’는 체계화된 이론이나 학설 혹은 굳게 지키는 방침이나 질서를 의미한다. 그 앞에 자유, 시장, 민족, 국수 등의 성격을 붙여 어떠한 이념이나 사상을 만들어낸다. ‘주의(主義)’라는 말이 가지고 있는 뜻 때문인지, 자유주의, 시장근본주의, 민족주의, 국수주의 등 다양한 사상들은 항상 완고한 성격을 갖고 있다. 때문에 이즘(ism)이 위기와 직면해도 그들의 의견을 고집하다 몰락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자본주의는 여타 사상들과 차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아나톨 칼레츠키는 자본주의가 150여 년 동안 1.0, 2.0, 3.0의 버전으로 변화해 왔으며 이제 곧 자본주의 4.0의 시대가 열릴 것 이라고 말한다. 이는 마치 시도때도 없이 변화하고 진보해 나가는 전자기기를 두고 하는 이야기 같다. 즉, 자본주의는 전자기기들처럼 적응성과 유연성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변화 혹은 진화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한마디로 “자본주의는 구부러지기 때문에 부러지지 않는다.”라고 표현한다. 2007년부터 2009년에 걸친 금융위기로 세계의 경제가 무너지고 자본주의 시스템이 붕괴할 것이라는 많은 사람들의 추측에도, 자본주의가 여전히 남아있는 이유이다. 하지만 그는 지금의 자본주의가 갖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더욱 진화한 새로운 자본주의, 즉 자본주의 4.0으로의 변화가 촉구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나톨 칼레츠키는 총 5부에 걸쳐 자본주의의 역사, 변화 과정 그리고 나아가 자본주의 4.0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2부 ‘화살과 고리’, 3부 ‘시장근본주의의 자멸’은 자본주의 진화의 역사를 서술하는 부분인데, 1부에서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을 뿐더러 보고서의 초점을 자본주의의 미래에 맞추기 위해 요약은 생략하도록 할 것이다.

2.요약
1부. 자본주의의 진화
1장. 낙관주의와 비관주의
민주적 자본주의는 사라지지 않을 시스템이다. 자본주의는 문제가 발생하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스스로를 적응시키고 발전시킴으로써 자본주의로 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동안 자본주의는 기술과 경제 분야에서 일어난 커다란 변동, 정치 혁명, 세계대전 등 온갖 충격을 겪으면서도 성공적으로 적응해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