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티몬이 간다

소개글

티몬이 간다
1등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 이야기
유민주, 티켓몬스터 저, 이콘 2011.11.10 발행

목차

1. 소셜
2. 성공요소
3. 결론

본문내용

1. 소셜 커머스

<24시간 동안 단 하나의 상점 서비스를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평소 많은 사람들이 원했지만 부담스러운 가격에 이용하기 주저했던 상품들을 5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위 두 문장이 소셜 커머스 비즈니스다. 동네 상점은 고객에게 서비스 경험을 주고 티몬은 중간에 끼어 거간료를 받는다. 미국의 그루폰이 2008년 탄생시킨 비즈니스다. 티켓 영업에도 니치 마켓이 있다. 데일리 픽은 맛집, 쿠팡은 문화, 공연, 여행이었다. 시장은 자르면 돈이 된다는 마케팅 법칙이 있는데 어디든 맞아 떨어지나보다.
소셜 커머스 비즈니스의 포인트는 지역확장이다. 동네영업이 기본이므로 지속적으로 발품을 팔아야 한다. 그래서 소셜 커머스 사업모델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노동집약적, 고정비가 많이 드는 실속 없는 비즈니스라고 한다.
하지만 발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업을 해 와도 필터링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MD(머천다이징) 기능이라 하는데 일종의 가게 품질 검사라고 이해하면 된다. 품질과 가격을 절충시킬 묘책이 핵심이다.

<중 략>

그리고 그동안 많은 반대에 부딪친 건 좋은 신호에요. 원래 열명 중 일곱 명이 반대할 때가 그 사업을 시작할 적기라고 믿어요. 열명 중 일곱 명이 좋다고 하면 그건 이미 늦은 거에요>
마케팅 불변의 법칙 중 처음은 ‘선도자의 법칙’이다. 대기업의 물량공세를 막아내야 할 것이지만 시장에 처음 진출한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이 경험칙이다.

(5) 마지막으로 사소한 부분에 주목했다는 점이다.
<사소한 부분에서 서비스의 차이를 잡아내어 새롭게 발전시키는 것이야말로 기획의 핵심이다>
기획의 정의를 여럿 들었다. 현실적으로는 ‘나카타니 아키히로’는 기획을 '한 사람을 향한 약간의 연구'는 정의(기획력, 나카타니 아키히로 저. 이선희 역. 웅진윙스 2008.12.18 발행)가 가장 마음에 든다. 그 정의의 현실화를 티몬에서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