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네티즌의 팬덤문화가 그들의 사회정치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3.01.23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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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조방정식모형이나 AMOS를 공부하시거나 Fandom Culture에 대해 공부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실제 능률협회에서 조사한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제 1 장. 연구의 의의와 목적
제 2 장. 기존문헌 검토
제 1 절 인터넷과 미디어 수용자의 특성
제 2 절 팬덤 문화 (fandom culture)의 정의와 특성
제 3 장. 연구모형 및 가설
제 1 절 연구모형
제 2 절 연구가설
제 4 장. 조사방법론
제 1 절 조사설계
제 2 절 분석방법
제 5 장. 분석결과
제 1 절 표본의 특성
제 2 절 측정척도의 타당성
제 3 절 가설의 검증
제 6 장. 결론 및 제언
*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인터넷 이용자의 사회적 순기능 중에서 가장 긍정적인 면은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능성 때문에 라인골드(Rheingold)와 같은 학자들은 사이버스페이스의 공론장(public sphere)의 활성화를 통한 전자민주주의의 실현 가능성을 지적하였고, 국내의 노사모 등 정치인 팬클럽을 통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는 미디어의 제한적 성격 때문에 불가능했던 참여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게 되었고, 정치에 관심을 두고 살펴보는 정보비용이 대폭 줄어듬에 따라 그동안 무관심했던 사람들도 인터넷을 통하여 자신들의 목소리를 정치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적극적 정치참여의 기능은 아직까지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폐쇄적 접근성에 의해, 그리 호락호락하게 일반인에게 적용되지는 않는다. 인터넷 보급률이 가장 높다는 우리나라에서조차 전자민주주의(e-politics) 실현 가능성이나 기존 정치에 대한 혐오율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는 네티즌들이 가지고 있는 관심사가 세대적인 특성을 반영하며, 지협적 태도를 크게 벗어나지는 못한 상황인 것 같다. 그러나 2002년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정치세력 규합 채널로서의 인터넷의 역할과 오프라인 광장(광화문)의 존재가 가져오는 시너지 효과를 회고해 본다면, 정말 가까운 장래에 혹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자민주주의는 미약하나마 실현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김정기·박동숙 외, "매스미디어와 수용자", 커뮤니케이션북스, 1999.
김미경, "웹미디어의 정치경제학", 커뮤니케이션북스, 2001.
Steve Jones(이재현 역), "인터넷 연구방법 : 쟁점과 사례", 커뮤니케이션북스, 2000.
정재철, "문화연구이론", 한나래, 1998.
Bruce M. Owen(이은미 역), "인터넷과 텔레비전", 한울아카데미, 2001
"한겨레신문" 2001년 11월 23일자.
아이클릭(http://eyeclick.co.kr/), 일반인 대 네티즌의 정치성향 비교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