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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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의 미래와 관련하여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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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0억분의 1m 수준의 크기를 가지는 나노입자는 기존의 물질들과는 다른 독특한 특성을 지닙니다. 따라서 나노입자를 다루는 기술은 미래의 핵심 기술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나노입자들은 크기가 작은 만큼 다루기 어렵지만 한편으로는 다양한 형태와 모양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의 다양함에 따라 나노입자는 독특한 성질을 나타냅니다. 나노입자들은 질병과 관련된 생명공학, 의약분야나 전기화학의 소재와 같은 에너지 분야에 쓰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나노입자에 대해 아직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만큼 나노입자의 특성을 확실히 알아내고 안전하게 합성하는 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나노입자가 쓰이는 분야는 무궁무진합니다. 디스플레이에 나노입자를 적용하는 경우도 있고, 나노입자를 체내에 침투시키는 치료법도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군사적 응용 가능성도 검토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나노입자의 활용 중에서도 저는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의 관심사인 건강, 즉 웰빙과 관련지어서 알아보았습니다.

<중 략>

화장품에 나노기술을 도입하는 목적은 항산화,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특정성분이 피부에 잘 침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생기는 백탁현상(하얗고 불투명하게 변하는 현상)을 감소시키기 위한 것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나노제품을 쓰면 피부에 흡수가 잘되어 화장품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나노화장품 분야에서 우려되는 물질은 자외선차단제에 함유된 이산화티탄과 산화아연입니다. 이러한 나노물질들은 피부를 투과하지 않거나 투과하더라도 극히 미량이기 때문에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것보다는 낫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다수입니다.

이처럼 나노 물질은 모든 분야에서 활용될 가치가 있는 입자입니다. 하지만 나노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나노산업의 발전에 잠재적인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의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나노제품들이 인체 혹은 환경에 안전한가의 여부를 신뢰성 있게 판단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화학세계 잡지 2013년 3월호
http://blog.naver.com/coolfellas?Redirect=Log&logNo=10074918
http://thchung20.blog.me/80113544594
http://blog.naver.com/chungjh59?Redirect=Log&logNo=140008189965
http://boribab.tistory.com/6237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1/24/2009112400433.html
http://www.ytn.co.kr/_ln/0105_20130513172108772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221509322&code=9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