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학] 한국인의 사회 심리 - 우리 안의 사기성, 사기성 없는 우리 -
- 최초 등록일
- 2003.01.24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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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심리학 학기만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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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속담에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믿고 있는 사람이나 존재에 의해 배신을 당한다는 뜻이 담겨있어 가까운 사람이라도 잘 믿을 수 없을 때가 있다는 것을 경고하고 훈계하기 위한 격언이다. 한국인들의 사회 심리 중에 매우 어렸을 때부터 형성되는 것이 바로 「가족집단주의」가 아닐까 생각한다. 가족집단주의로 인해 쉽게 형성되는 공동체의 이미지는 바로 '우리'라는 말로 일컬어지는 유형 무형의 사회이다. 이 '우리'의 이미지는 1차적으로 가정과 가족에 대한 이해로부터 연유한다. 서양의 'We, Our, us'의 의미와는 다소 상이한 이미지와 뜻을 품고 있다. 부연하면, 한국인의 '우리'는 정, 친밀감, 의미, 빈말, 눈치 등의 현상과 관계가 깊은 반면에 서양의 'We, Our, us'는 단순한 'I, me'의 합산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때문에 한국인들은 '우리'라는 이름으로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지 하는 단점을 가질 때도 있다. 그러나, 반대로 서양의 'I, me'보다 큰 사회적 개인을 형성하여 공동체의 형성에 서양인들보다 빠른 융화를 가져올 수 있다. 때문에 '우리'라는 공동체는 다른 공동체와의 충돌 시에 빠른 융화와 집단결속을 가져올 수 있지마, 개개인의 발전을 비교했을 때 한국인의 공동체 구성원 중에 개성과 창의력이 부족한 구성원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한국인의 '우리'라는 개념은 매우 특수한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여타의 사회심리학 개념보다 가장 한국의 사회와 공동체를 설명하는 개념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특별한 참고자료 없는 순수한 창작물입니다. 학부 2학년때 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