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암 수호지 第四回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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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 第四回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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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周通道：「這賊禿不是好人！倒着了那廝手脚！却從那裏去了？」
주통도 저적독불시호인 도착료나사수각 각종나리거료
倒着手脚 dao zhe shou jiao 따오져 쇼우지아오 :도망가다
주통이 말했다. “이 중놈은 좋은 사람은 아니구나! 이 녀석은 도망갔구나! 어디로 갔는가?”
團團尋蹤跡到後山, 見一帶荒草平平地都滾倒了。
단단심종적도후산 견일대황초평평지도곤도료
团团 [tuántuán] :1) 아주 동그란 모양 2) 겹겹이 3) 빈틈없이
荒草 :잡초 ①거칠게 자라서 무성(茂盛)한 풀 ②알아보기 어렵게 갈겨 쓴 초서(草書)
빈틈없이 종적을 찾아서 뒷산으로 가니 일대 황무지풀의 평평한 곳이 모두 거꾸로 누워 있었다.
周通看了, 道：「這禿驢倒是個老賊！這般險峻山岡, 從這裏滾了下去！」
주통간료도 저독려도시개노적 저반험준산강 종저리곤료하거
岡(산등성이 강; ⼭-총8획; gāng)
주통이 보고 말했다. “이 빡빡이 중이 거꾸로 도적이구나! 이렇게 험준한 산등성이에서 어디로 뛰어내려갔는가?”
李忠道：「我們趕上去問他討, 也羞那廝一場！」
이충도 아문간상거문타토 야수나사일장
이충이 말했다. “우리들이 그를 어디로 갔는지 탐문해 찾아서 한바탕 망신이라도 주자!”
周通道：「罷, 罷！賊去了關門, 那裏去趕？便趕得着時, 也問他取不成。倘有些不然起來, 我和你又敵他不過, 後來倒難廝見了；不如罷手, 後來倒好相見。我們且自把車子上包裹打開, 將金銀段疋分作三分, 我和你各提一分, 一分賞了衆小嘍囉。」
주통도 파 파 적거료관문 나리거간 변간득착시 야문타취불성 당유사불연기래 아화니우적타불과 후래도난사견료 불여파수 후래도호상견 아문차자파거자상포과타개 장금은단필분작삼분 아화니각제일분 일분상료중소루라
倒好 [dàohǎo(r)] :1) 우우 2) 잘한다 잘해
주통이 말했다. “그만둡시다! 적은 관문을 지나가는데 어찌 추격합니까? 추격해 붙잡는다고 해도 그에게 문책할 수 없습니다. 혹시 뜻하지 않는 일이 일어나면 나와 당신은 또 그를 대적하지 못하니 훗날 거꾸로 그에게 험한 꼴을 당함을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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