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글짓기 대상 수상-이정도 수준이어야 수상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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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너무 사랑해요.”
요즘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한류 열풍에 우리나라의 문화를 주시하고 있는 세계의 각 이목들이 많아졌습니다. 우리 아이돌 가수의 현란한 춤과 노래에 열광하고 눈물까지 흐르는 유럽 어느 소녀들의 모습 속에 우리나라 문화가 많이 선진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우리가 ‘마이클 잭슨’ ‘비틀즈’의 음악에 심취하여 알 수 없는 그들의 노래를 흥얼거렸는데, 이제는 그들이 한국노래를 따라하고 춤까지 똑같이 흉내 내는 모습 속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이제는 우리 문화가 세계 어느 나라와 견주어도 꿀리지 않는 실력이 너무도 대견하였습니다. 그리고 외국에 나가면 어디에서 왔냐는 외국인의 질문에 당당히 ‘I'm from KOREA'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과연 우리가 한류 문화에 견주는 국민성이 있는지 깊이 있게 고민해보았습니다.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과연 한국을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고 있는지 말이지요. 정작 우리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관심을 보이는 것만큼 한국 자체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우리에게도 진실로 나라를 사랑하는 길이 무엇인지 알아봐야 하겠습니다.
첫째, 한글을 사랑해야하겠습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첫 번째 지름길은 바로 그 나라의 언어를 바르게 알고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 략>

셋째, 학생인 우리는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합니다. 얼핏 들으면 공부와 나라 사랑과의 관계는 멀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속사정은 그렇지 않습니다. 나라를 부강하게, 세계적으로 더욱 드높이기 위해서는 우리가 열심히 공부를 하여, 이 나라의 큰 재목으로 쓰임 받아야 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여러 가지 교과 지식을 토대로 더욱 자신의 재능을 키워, 이 나라에 이바지 한다면, 이것이야 말로 나라 사랑하는 지름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반기문처럼 국제 연합 사무총장의 자리도 한국인이 차지하여 나라의 영광스런 재목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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