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사전 第一百十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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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양조사전 第一百十回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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次早把軍分爲三路, 子奇在中, 潮宗在左, 令狐潮在右。
차조파군분위삼로 자기재중 조종재좌 영호조재우
다음일찍 군사를 3길로 나누고 윤자기는 중간에 양조종은 좌측에, 영호조는 우측에 있게 했다.
三路兵隨時進發, 但見皂雕旗遮天蔽日而來, 當先盡是馬軍。
삼로병수시진발 단견조조기차천폐일이래 당선진시마군
3길로 병사를 시기를 따라 진격해서 단지 조조기는 하늘과 태양을 가리고 오니 먼저 온통 기마군이었다.
去群馬口, 回鶻一將名托天王, 手執銅鈴, 腰帶雙刀, 騎象而來。
거군마구 회골일장명탁천왕 수집동령 요대쌍도 기상이래
무리의 말을 떠나 회골의 한 장수는 탁천왕이라고 하며 손으로는 구리방울을 잡고 허리에 쌍도를 타고 코끼리를 타고 왔다.
子奇招三路軍兵競進, 只見唐兵分爲兩開, 托天王在中間, 口中不知念甚咒語, 搖動銅鈴, 狂風大作, 飛砂走石, 於對陣中嗚嗚遠聞角聲, 虎豹豺狼、毒蛇猛獸乘風而出, 張牙舞爪, 奔過陣來。
자기초삼로군병경진 지견당병분위양개 탁천왕재중간 구중부지념심주어 요동동령 광풍대작 비사주석 어대진중오오원문각성 호표시랑 독사맹수승풍이출 장아무조 분과진래
嗚嗚: 노래를 부르는 소리. 슬플 때 내는 소리
张牙舞爪 [zhāng yá wǔ zhǎo]:1) 이를 드러내고 발톱을 치켜세우다 2) 흉악하게 날뛰다 3) 위력으로 사람을 위협하다
윤자기는 3길로 군사들이 다투어 진격하게 하며 단지 당나라 병사가 둘로 나뉘어 천왕을 중간에 두고 입에 주문을 외움을 알지 못하며 구리방울을 흔들자 광풍이 크게 생겨 모래가 날고 돌이 달려 대진중에 슬픈 듯이 멀리 각소리가 들리며 호랑이, 표범, 이리, 독사, 맹수가 바람을 틈타 나와서 이빨을 드리우고 발톱을 춤추며 진격해 왔다.
賊兵大敗, 楊潮宗、令狐潮兩軍先退, 子奇在軍中被唐兵一裹, 直圍入西北角上去了。
적병대패 양조종 영호조양군선퇴 자기재군중피당병일과 직위입서북각상거료
적병이 크게 패배하여 양조종과 영호조의 양군이 먼저 후퇴하며 윤자기는 군사중에 당나라 병사에게 한번 포위되어 직접 서북각쪽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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