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포비아를 통해 바라본 우리나라 및 해외의 다문화 커뮤니케이션, 해결방안
- 최초 등록일
- 2013.09.23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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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제노포비아의 정의
Ⅱ. 제노포비아의 원인
Ⅲ. 우리나라에서의 제노포비아의 현황
Ⅳ. 세계 속의 제노포비아 사례
Ⅴ. 제노포비아의 해결방안
본문내용
Ⅰ. 제노포비아의 정의 <제노포비아>, WIKIPEDIA : http://ko.wikipedia.org/wiki/ 제노포비아
제노포비아는 영어단어 Xenophobia다. 낯선 것 혹은 이방인이라는 의미의 제노(Xeno)와 싫어한다는 뜻의 포비아(Phobia)가 합성된 말로서 이방인에 대한 혐오현상을 나타낸다. 이 단어는 최초에는 그리스어에서 나온다. " foreigner fear"이라는 뜻이다. 외국인 혐오주의와 같이 사용된다.
제노포비아는 악의가 없는 상대방을 자기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경계하는 심리상태의 하나로, 이는 자기과보호 의식 때문에 일어나기도 하고 지나친 열등의식에 기인하기도 한다.
흔히 외국인 혐오주의와 인종 차별은 같이 쓰이지만 의미는 다르다.
인종주의란 개개 인종의 생물학적, 생리학적 특징에 따라 계급이나 민족 사이의 불평등, 억압을 정당화하는 반과학적인 이데올로기이며, 인종주의에서 비롯된 것이 인종차별이다. 인종차별은 집단의 신체적 특성이 보다 우세하거나 보다 열세한 인종이라고 확인될 때에 심리적 특성도 그와 같은 식으로 연결 지어 생각하려는 신념이다.
<중 략>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노포비아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에서 주목해야 할 외국의 사례가 있다. 그것은 바로 유럽의 제노포비아 현상이다. 유럽의 제노포비아 현상은 특히 반 이슬람주의와 관련이 깊다. 외국인 노동자의 이주가 늘어나면서 유럽인과 문화적, 종교적으로 매우 이질적인 무슬림 이주민의 수도 함께 늘어났다. 과거의 제노포비아가 극우 인종주의자들의 극단주의였다면, 2000년대에 들어선 지금은 반 이슬람극단주의가 매우 뚜렷해지고 있다. 더욱이 무슬림의 출산율은 높은 반면 유럽인의 출산율은 낮다는 점도 이러한 유럽인의 위기의식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문화적 충돌’과 ‘국가정체성 위기’, ‘실업 문제’를 이유로 들며 극우파들은 매년 이민자에 대한 철저한 규제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실제로 최근 20년간 유럽에서 극우파는 점점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반 이슬람, 외국인 혐오 현상은 이민자에 대한 직접적인 테러로까지 이어져 전 세계적으로 충격적인 사건들이 일어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