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에 대한 고찰-글쓰기 과제

소개글

글쓰기 과제에서 자유 주제로 주어졌을 때 악플에 관해 쓴 레포트입니다.
당시 글쓰기 수업에서 만점을 받았고, 별로 어렵지도 않게 써서 현학적이지도 않습니다.

목차

1. 서론

2. 악플, 그리고 온라인 싸이코 패스
(1) 악플과 악플에 시달린 연예인들의 자살
(2) 일반인에게도 뻗치는 악플
(3) 악플러들의 심리-온라인 싸이코 패스

3. 악플을 이기는 선플

4. 마무리

본문내용

1. 서론
모로코 속담에는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라는 속담이 있다. 말의 중요성을 나타낸 속담으로, 말 한마디 할 때에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눈에 보이는 칼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말 한마디가 더 날카롭다. 이렇게 말 한마디는 타인에게 힘과 희망을 줄 수 도 있지만 반대로 비수가 되어 심장을 찌를 수도 있다.
현대사회에 들어서부터 각종 매체가 발달하였다. 그 중에서도 이제는 TV, 신문보다 더 강력한 파급효과를 지닌 컴퓨터는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장을 열었다. 인터넷상은 현실보다 제약이 약하고 그 안에서 누구나 댓글 하나로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막대한 정보량이 밑바탕이 되어 이슈거리가 매일 같이 쏟아지는 인터넷의 특성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허락하고 있다. 특히나 익명성이 보장되어 자유로운 공론이 펼쳐질 수 있게 되었으나 오히려 그로 인한 후폭풍이 만만치 않게 되었다. 이제는 ‘말’에 관한 속담이 아닌 ‘댓글’에 관한 속담이 머지않아 생길 것 같다.

<중 략>

지금까지 우리 사회의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악플에 대해 설명했다. 언제부턴가 생겨난 악플은 연예인, 소수의 일반인에게 상처를 주기 시작했고 커다란 사회적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이제 악플은 어느 글에서나 흔히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작성자는 얼굴을 감춘 채 인터넷상에서 흉기를 마구 휘두르고 있다. 그들은 매우 교묘하고 공격적으로 누군가를 괴롭히고 있다. 그 괴롭힘의 대상은 모든 사람이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당할 수만은 없다. 그리고 우리가 흉기를 휘둘렀었다면 이제 내려 놔야 한다. 보이지 않는 살인이 공공연하게 인터넷상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을 우리는 막아야 하고 멈춰야 한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우리나라 속담에도 ‘말 한마디로 천 냥 빚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지 않은가. 발전하는 현재 시대에는 이제 댓글 하나도 현실에서 쓰이는 말과 같이 중요하게 여겨져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