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성선설과 왕도정치에 대한 소개와 그 현대적 의의
- 최초 등록일
- 2013.09.25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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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맹자의 성선설
(1) 성선설 이전의 견해
(2) 맹자의 성선설
(3) 맹자의 성선설에 대한 근거
① 사단(四端)
② 사덕(四德)
(4) 맹자 등문공 상, 하
3. 맹자의 왕도정치
(1) 왕도정치의 의의
(2) 왕도정치와 여민동락(與民同樂)
(3) 백성이 따르는 왕
(4) 왕도정치에 관한 맹자의 가르침
1) 맹자 양혜왕 상
2) 맹자 공손추 상
3) 맹자 공손추 하
4) 맹자 이루 상
5) 맹자 이루 하
6) 맹자 만장 상
4. 현대적 의의
5. 결론
본문내용
맹자의 성선설과 왕도정치를 설명하고 그 현대적 의의를 설명한다. 맹자는 공자를 잇는 뛰어난 성인으로 공자의 사상을 그대로 받는듯하면서도 확대 혹은 조금 더 꼼꼼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맹자에 대한 유명한 일화 중 하나는 ‘맹모삼천지교’일 것이다.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를 가르치기 위해 묘지에서 시장으로 그리고 서당 옆으로 집을 옮긴 이야기로 세 번의 이사를 하면서 어린 맹자가 다양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이야기는 맹자 어머니의 위대한 모성애와 뛰어난 가정교육을 설명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러한 맹자의 사상 중 핵심적인 사상은 인간이 본래부터 선하다는 성선설과 군자와 대장부의 정치를 그리고 있는 왕도정치라 할 수 있겠다.
<중 략>
3. 맹자의 왕도정치
맹자의 왕도정치란 패도정치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선성설에 바탕을 두고 있다. 즉,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인(仁)과 의(義)에 기초를 두고, 덕(德)으로 하는 정치”를 말한다.
맹자는 도덕의 근원인 하늘이 덕이 많은 사람을 택해 군주로 삼는다고 말한다. 즉, 군주는 도덕의 근원인 하늘의 뜻을 실현하고 하늘에서 받은 인간의 선한 본성을 사회에 실현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므로 통치자는 도덕에 바탕을 둔 정치를 해야한다는 것이 맹자의 왕도정치이다.
(1) 왕도정치의 의의
왕도정치란 도덕에 바탕을 둔 정치를 뜻하는 것으로, 하늘의 뜻을 실현한다고 표현한다. 맹자는 왕도정치를 주장하며 지배계층의 자만, 허위, 거짓, 위선 등을 강력하게 비판했고 지적했다. 맹자는 이익을 위한 권력다툼이나 권력욕을 배격하고 인(仁)과 의(義)에 기초한 정치를 강조했다.
<중 략>
5. 결론
맹자를 읽으면 항상 생각나는 구절이 있다. 대장부에 관한 이야기인데, <맹자의 고자장>이다.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리려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심지를 지치게 하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은 빈궁에 빠뜨려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 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참고 자료
젊은 지성을 위한 맹자 : 두리미디어
동양철학 에세이 : 김교빈/동녘
동양 고전 탐구 : 송봉구 / 심포지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