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즈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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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나는 하인즈의 딜레마를 보고 9가지의 질문을 던졌다.
· 첫 번째 질문은 ‘모두 훔쳤는가? 아니면 필요한 만큼만 훔쳤는가?’이다. 나는 남편이라는 사람이 아내의 응급 상황을 지날 수 있을 만큼, 혹은 아내가 살 수 있을 만큼만 약을 훔쳤다면 그것은 ‘어쩌면’ 용납이 가능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 이 ‘어쩌면’을 해결하기 위해 나는 두 번째 질문을 던졌다. 두 번째 질문은 ‘이 약을 이용해 재산을 벌 목적이었는가? 아니면 이 약을 이용해 생명을 살리려는 목적이었는가?’이다. 여기서 남편이 재산을 벌 목적이었다면 이것은 명백한 불법이다. 즉, 선처를 요구할 필요도 없고, 처벌 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방법으로 극단의 방법을 취했을 뿐이다. 여기서 나는 남편에게 불법성이 미약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의문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아 세 번째 질문을 던졌다.
· 세 번째 질문은 ‘생명권이 더 중요한가? 재산권이 더 중요한가?’이다. 생명권은 곧 자유권이며, 자유권은 곧 생명권이라 확신한다. 나는 그러므로 생명권 and 자유권 vs 재산권이라 생각하고 싶다. 자유로운 인간만이 생명권을 확실히 누린다고 할 수 있고, 생명권을 누리는 사람만이 자유권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답을 내리기 위해 나는 부가적인 질문을 던졌다. ‘재산권은 절대적인 권리인가?’, 답은 ‘아니요.’였다. 재산권은 절대적인 권리가 될 수 없다. 우리 헌법도 재산권의 제한을 용인하고 있고, 헌법이 국민들의 잠정적인 동의 결정체라면 우리는 모두 그것을 용인하고 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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