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조선 과학 수사대
1.별순검
2. 여형사 다모? 의녀?
Ⅲ. 과학수사 지침서
1.무원록 無寃錄
2.『조례』
3. 형사 사건 기록 『심리록』
4. 정약용의 『흠흠신서』
Ⅳ.검시
1,구타사
2.중독사
3.화소사
Ⅴ. 조선 시대 사건 수사 사례
Ⅵ. 비과학적인 수사
Ⅶ. 마치면서
Ⅷ. 참고자료
본문내용
요즘에는 TV 드라마에서 많은 역사 사극드라마가 방영 이 되고 있다. 역사 드라마 중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도 있지만 사람들이 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인물,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도 많은 역사 드라마가 방영 되고 있다. 조선시대 기녀의 삶을 다룬 드라마 황진이가 나오고 그밖에 조선시대 도둑 협객인 일지매에 대한 드라마가 나오듯이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인물의 역사적 사실과 작가의 허구 (Fiction) 가 더해져 만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주제의 역사 드라마 중에서 나에게 제일 흥미롭고 새로운 주제는 2005년 추석부터 방송한 조선 과학 수사대 별순검 이다. 추리물을과 시대극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두 가지를 한번 에 볼 수 있는 너무 흥미로운 소재 였다. 현재 2010년 시즌3이 종영하고 나니 이렇게 종영한 것이 너무 아쉽고 더 알고 싶은데 끝난 것이 서운해서 조선신대 실제 과학수사를 주제로 삼게 되었다.
과거에 있었던 살인사건에 대해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떠한 절차를 통해 수사를 했는지 검토해보고 이를 현대에 수사와 비교해봄을 통해 당시의 사건 처리 과정의 과학성을 살펴봄을 물론 한계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더군다나 몸을 보존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던 조선시대에서 현대의 부검과 같은 시체해부를 할 수 없었기에 법의학서는 수사에 기본 지침서 였다. 당시의 법의학서로 볼 수 있는 무원록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정약용의 흠흠신서에 기록된 사례를 들어 정리할 예정이다.
Ⅱ. 조선 과학 수사대
1.별순검
조선에는 죄인을 체포하고 신문하여 별을 주는 기관이 여러곤 있었지만 죄인들에 대한 조사, 체포, 기찰, 순라 등 본격적인 경찰업무를 수행하는 곳은 포도청이다.
‘별순검’은 조선왕조 전 기간에 걸쳐 존재했던 제도가 아니라 대한제국 시대에 탄생한 관직으로, 엄밀하게 말하면 조선왕조 때는 앚 짧은 기간 동안 존재했던 조직이었다는 점이다. 드라마 「별순검」에서 조선 말기의 상황을 반영하여 일본인은 물론 권총 등 각종 현대적인 신문물이 등장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참고 자료
신주무원록, 왕여지음, 김호옮김, 사계절, 2003
동물실험으로 독살 판정한 선조들의 지혜, 이윤성 ,과학동화 2003년
무원록의 과학으로 선정펼쳤다,김호, 과학과 기술 2004년
CSI의 추억 혈의누, 이윤성 ,과학동아, 2005년
의문의 죽음 자살이냐 타살이냐, 노용면 , 청년사
파시, 여설하, 도서출판 큰방 ,2007
환관과 궁녀, 박영규, 김영사 ,2004
조선 최대의 과학수사 X 파일, 이종호, 글로연, 2008
역주 증수무원록언해, 송철의 외,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4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 사건, 이수광저, 다산초당, 2006
원통함을 없겧라라 김호 프로네시스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