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사전 第三十回
- 최초 등록일
- 2013.09.27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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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당양조사전 第三十回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고제왕건국수명 이왕자막비재호중토
고대부터 제왕이 나라를 세우고 천명을 받음에 왕은 중원에 있지 않음이 없다.
河圖洛書, 又法則之, 以興洪業, 莫不由此, 亦未有顚覆者也。
하도낙서 우법측지 이흥홍업 막불유차 역미유전복자야
顚覆:정권이나 체제 따위를 무너지게 함
하도와 낙서는 또 법칙으로 삼으니 큰 업을 일으킴에 이에 유래하지 않음이 없으니 또한 아직 전복시킨 사람이 없다.
隴據隗囂, 倚仗而亡, 蜀據子陽, 恃寵而背, 前世覆車之敝, 可不鑒哉?
농거외효 의장이망 촉거자양 시총이배 전세복거지폐 가불감재
覆车 [fùchē]:1) 일의 실패나 잘못 2) 새 잡는 공구
농서에 근거한 외효는 의장을 의지하다 망하며 촉땅에 점거한 자양은 총애를 믿고 배신하니 전세대의 수레가 엎어졌던 전철의 폐단은 거울이 되지 않겠는가?
今朕受命於天, 坐鎭長安, 東蕩西除, 四夷賓伏。
금짐수명어천 좌진장안 동탕서제 사이빈복
지금 짐이 천명을 받고 장안에 앉아 다스리니 동쪽과 서쪽을 소탕하고 제거하니 사방 오랑캐가 손님으로 복종한다.
汝王世充固常恪守臣職, 義存大禮, 遜辭謙讓, 早赴長安。
여왕세충고상각수신직 의존대례 손사겸양 조부장안
恪守 [kèshǒu]:1) 준수하다 2) 엄수하다 3) 충실히 지키다
너 왕세충은 고집해 항상 신하 직분을 준수하고 의리로 큰 예절을 존재하게 하려면 겸손한 말로 사양하여 일찍 장안에 이르라.
執贄以禮, 皆前哲歸命之典, 朝賀稱臣, 仍舊封高官之職, 惟詔奉行。
집례이례 개전철귀명지전 조하칭신 잉구봉고관지직 유조봉행
仍旧 [réngjiù]:1) 예전대로 하다 2) 옛것을 따르다 3) 이전대로 따르다
예의로 예물을 가지고 모두 앞의 철인이 천명에 귀의한 법칙이니 조정에서 신하라고 호칭하면 고관의 직책에 봉한 것을 그대로 둘 것이니 오직 조서를 받들어 시행하라.
世充讀罷大怒, 扯碎其書, 卽拔出佩劍, 欲斬來使。
세충독파대노 차쇄기서 즉발출패검 욕참래사
왕세충이 읽길 마치고 매우 분노하여 서신을 찢어버리고 찬 검을 뽑아서 온 사신을 베려고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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