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복지행정역사가 한국사회복지에 미치는 영향

목차

1.미국의 사회복지행정역사
2.한국의 사회복지행정역사
3.결론

본문내용

1. 미국의 사회복지행정
1) 인식기(19세기 말엽 - 1930년대 초반)
① 배경
근대적 의미의 사회복지가 미국 사회에 등장한 것은 19세기 중반 이후이다. 남북전쟁 이후 가속화된 공업화로 인해서 산업들이 집중되던 북동부 지역에서부터 사회복지의 수요가 급격하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러한 도시지역의 급격한 사회변동은 빈곤, 실업, 범죄, 공중위생, 아동유기 등 각종 사회문제를 야기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될 필요성이 제기되기 시작 하였다. 그래서 이시기는 전반적으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각종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지역 실업인이 주축이 되어 형성된 민간사회복지기관인 COS와 인보관 운동을 중심으로 사회복지행정이 시작된 시기로 볼 수 있다.

<중 략>

2000년부터 실시된 시설 평가제도의 도입과 정부 보조금 지원에 있어 평가결과의 반영 그리고 시설운영위원회의 설치 등은 개방성과 투명성을 포함한 사회복지행정의 책임성에 대한 요구가 강화되었다. 이러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조직들은 책임성 이행을 위한 기술과 절차를 갖추게 되었다. 과거와 같이 빈곤한 수혜 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만으로 책임성을 논의할 수 없게 되었다.
② 변화
2001년부터는 보건복지사무소 시범사업을 폐지하고 난 후,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의 공공.민간분야의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001.10~2002.11까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시범사업을 통해 시.군.구 내 공공.민간의 복지 공급자.수요자 간의 연계.협력기구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시범적으로 운영하였다. 사회복지 분야를 담당할 인력의 전문직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2002년 사회복지사 자격제도를 개선하였다. 2007년 사회복지사업법의 개정으로 사회복지서비스의 세분화 및 전문성 제고, 사회복지사 업무영역의 명확화 등을 위해 전문사회복지사 자격제도를 신설하였다. 이것은 사회복지사업관리센터 설립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