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Well-Being이란
Ⅲ. 시대별 Well-Being의 발달 과정
ⅰ. 1980년대 중반 - 유럽 '슬로우 푸드'를 맛보다
ⅱ. 1990년대 초 - '슬로라이프'를 지향하다
ⅲ. 1990년대 후반 - '보보스족'을 만나다
ⅳ. 2000년대 - '웰빙 라이프'가 시작되다
Ⅳ.점차 진화하는 참살이 Neo Well Being
ⅰ. Well-Looking
ⅱ. LOHAS -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ⅲ. Slobbie - Slower but better working
Ⅴ. 참살이 열풍과 생명연장
본문내용
Ⅰ. 서 론
‘생명이란 무엇일까’ 이러한 명제는 인류가 사고의 과정을 거치기 시작한 예전부터 시작됐었다. 하지만 과학기술 문명이 발달한 현재에 이르러도 아직까지 명확하게 정의 되지 않았다. 사전적 의미로는 ‘살아 숨 쉬는 힘’이라고 정의한다. 여인석, 『의학사상사』, 살림, 2007, 272쪽
그러나 무엇이 '살아 있다’ 는 것인지, 혹은 어떤 것이 ‘숨 쉬는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의미는 찾기 힘들다. 생명을 가지고 있는 물체를 생물이라 부른다. 현대적 의미의 생물에게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특징이 가지고 있다. 첫 번째 특징은 물리적인 공간을 차지하는 몸체(形)가 있어야 한다. 코끼리처럼 거대한 체구를 가지고 있든, 개미처럼 눈에 잘 안보일 만큼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든 물리적인 形이 있다면 생물이다. 두 번째 특징은 생물은 끊임없이 외부작용과 정보를 주고받아야 한다. 외부와는 단절이 될 수 없다. 사전적 의미인 ‘숨 쉬는 것’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외부 작용을 의미한다.
<중 략>
기존 Well-being이 건강에만 초점을 맞추었다면 Neo Well-being은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중시한다. 건강과 함께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Well-Looking, 건강과 환경을 해치지 않는 생활스타일을 추구하는 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찾고자하는 Slobbie(Slower but better working, 슬로비)등으로 확장된다.
건강과 함께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Well-Looking은 개성과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외모, 건강과 미용을 위한 운동,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활력 넘치는 삶을 추구한다. 이들은 천연소재 상품, 즉 무 자극ㆍ무향 화장품, 인공첨가물 무 첨가 식품, 천연재료로 만든 의류 등을 선호한다. Well-Being이 음식과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신적 평안, 건강, 삶에 대한 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잘 먹고 잘 살자’를 추구하는 반면 Well-Looking은 미용 분야에 중점을 두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사는 것을 지향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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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웰빙지수를 기준으로 한 시장세분화에 따른 여가행동에 관한 연구」, 배재대 학교 석사학위 논문,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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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석,『의학사상사』, 살림출판사, 2007
유상근·김성하, 「생물교과 특성 정의를 위한 델파이 연구」, 『한국생물교육학회지』 103,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