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 회계원리 과제 - 회계순화과정 단계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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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순환과정은, 거래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기록하고 요악함으로써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과정이 매 회계기간마다 순환적으로 반복된다는 뜻에서 붙어진 용어이다. 회계순환과정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거래의 성립 - 분개 - 분개 기입 - 원장 부기 - 기말결산’의 순으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회계순환과정은 거래의 발생으로부터 재무제표를 작성하여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인데, 앞서 말한 회계기간에 따라 수많이 발생하는 거래들을 장부에 일일이 기록한 후에 기말에 이를 몇 페이지의 재무제표로 요약하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회계순환과정을 ‘회기 중 반복되는 과정’과 ‘회기 말 결산하는 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발생한 거래에 대하여 분석하고 측정하거나 분석한 결과를 분개 장에 기록하는 것, 혹은 분개 장에 기록한 내용을 총계정 원장에 전기하는 것들은 모두 ‘회기 중 반복되는 과정’에 속하는 것이다. 반면에 ‘회기 말 결산하는 과정’에는 회기 말에 조정 분개하는 것과 조정 후 시산표를 근거로 하여 재무제표를 완성하고 원장의 여러 계정들을 마감 이월하는 것을 포함한다. 흔히 ‘회기 말 결산하는 과정’은 4번째 단계인 원장 부기에서 마지막 5단계인 기말결산까지의 범위를 모두 일컫는 개념이다.
제일 첫 번째 단계가 바로 ‘거래의 성립’이다. 이는 거래 및 사상의 분석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데, 이 단계에서는 장부상에 기록해야할 거래 및 사상을 식별하게 된다. 거래 및 사상은 재무제표의 요소로서의 정의에 합당하고, 측정이 가능하며, 목적 적합하고 신뢰성이 있을 때 회계거래로서 인식되고 재무제표 상에 보고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아무리 금액이 적더라도 상품을 판매한 경우에는 기록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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