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 배경과 원인

목차

Ⅰ.시리아 내전 배경과 원인

Ⅱ. 시리아 내전 최근 진행상황
1.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의 발발
2. 국제사회, 그리고 미국과 러시아의 시리아에 대한 압박
3.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 인정

Ⅲ. 배후에 있는 구조와 의미

Ⅳ. 이 뉴스가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

본문내용

Ⅰ.시리아 내전 배경과 원인
시리아 사태는 2011년 1월 26일 중동 민주화 시위 “아랍의 봄”의 영향을 받은 하산 알리 아클레 (Hassan Ali Akleh) 가 하사카 (Al-Hasakah) 에서 스스로 몸에 가솔린을 붓고 불을 지르는 분신 자살로 촉발” 되었다. 하지만 사실 본격적인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확대되기 전에는 아랍 카타르 민영 TV 방송 알자지라가 시리아를 표현한 “침묵의 왕국”에 걸맞게 애초에 소규모 평화 시위로 시작되었다. 그러한 안정된 분위기가 가능했던 이면에는 엄중한 감시 체제, 대통령 알 아사드의 인기, 종교 다양성, 이웃나라인 이라크에서 일어났던 분쟁의 가능성에 대한 우려 등이 있었다.

<중 략>

Ⅱ. 시리아 내전 최근 진행상황
1.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의 발발
시리아 반군과 인권단체 등은 8월 21일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을 화학무기로 공격해 1300여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시리아 정부에선 부정하고 있지만 이번 화학공격의 사상자 규모는 내전 발발 이후 가장 많다. 당시엔 유엔 화학무기 조사단이 현지조사를 진행하던 도중이었고 심지어 공격대상이 주거지역이라 어린이와 여성 등의 민간인의 피해가 컸기에 더욱 충격적이다. 국제사회도 이번 참극이 전해지자 극악한 범죄라고 비난하고 유엔조사단의 즉각적 조사착수를 촉구하였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즉 안보리에서도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긴급회의 소집 요청에 회의를 열었다. 화학 무기의 사용 의혹 사건이 일어난 지 5일 뒤인 8월 26일, 미국 국무장관 존 케리는 국무부 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것이 사실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심지어 유엔 조사단이 가 있는 상태에서 화학무기를 사용 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짓이며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은 용서할 수 없는 행동이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하였지만 미국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군사적 조치를 취할지는 즉각 밝히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