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테이블매너
- 최초 등록일
- 2013.09.30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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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국
2. 프랑스
3. 중국
4. 일본
5. 인도
본문내용
1. 한국
어른들의 좌석은 입구에서 떨어진 상석으로 안내한다.
어른이 먼저 자리에 앉은 다음 앉도록 한다.
스커트를 입었을 경우, 온돌방에 앉을 때에는 냅킨이나 손수건을 바르게 펴서 무릎을 가리도록 한다.
어른이 먼저 수저를 든 후 수저를 들도록 한다.
식사 속도 또한 어른들과 맞추도록 한다.
숟가락과 젓가락은 한꺼번에 잡지 않는다.
한 번에 한 가지의 반찬만을 음미하여 먹도록 한다.
음식을 먹을 때는 소리를 내지 않는다.
식사 중에 어른이 질문을 하면 입 속에 있는 음식물을 삼킨 후 수저를 가지런히 놓고 대답한다.
식사 전에는 위생상의 필요뿐만 아니라, 마음을 안정시키고 경건한 태도를 가지기 위해서도 손을 씻는 것이 좋다. 식사 전에 건내 주는 물수건은 손만 닦아야 한다. 얼굴이나 머리를 닦거나 심할 경우에는 겨드랑이 등 몸을 닦는 사람도 있는데, 보기에도 흉하고 비위생적이며 남에게도 큰 실례가 된다. 가볍게 손을 닦은 물수건은 잘 접어서 식탁 옆에 놓아두는 것이 예의이다.
<중 략>
일본식 식단의 기본적인 배치를 알아보자면, 소반 위에 젓가락과 음료용 컵을 놓는다. 젓가락은 앞쪽에 가로 방향으로 뉘어 놓고 바깥쪽에는 차가운 술을 위한 컵과 기타 그릇을 차례로 놓는데, 맥주 컵의 경우 잔을 따르지 않았을 때 거꾸로 엎어 놓아야 한다.
일본의 요리 차림 중 가이세키 요리에서는 개인 젓가락과 공용 젓가락 두 개를 사용한다. 그리고 밥그릇은 왼손에 들고 오른손으로 젓가락을 사용하여 먹으면 된다. 반드시 밥그릇을 들고 먹어야 일본의 테이블 예법에 따르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본에서 밥그릇을 테이블 위에 놓고 떠서 먹는다면 ‘짐승들의 식사’로 간주되기 쉽다. 그리고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을 시, 젓가락을 앞쪽에 가로로 가지런히 놓아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