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관에서 진행된 교육프로그램이나 매체활용 강의 하나를 선정하여 다문화교육의 관점에서 분석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교육기관에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
2. 한국방송통신대학 다문화교육론 강의에서 활용된 교육프로그램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사회의 다문화화는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 있다. 단일민족을 국가의 정체성으로 삼아 온 우리나라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2000년부터 다른 민족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급속히 높아졌고, 2006년 이후에는 적극적인 다문화에 대한 정책들이 만들어지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리고 ‘다문화교육’은 다문화 관련 정책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인 정책이며, 이주민들이 다문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각 기관과 시·도에서는 이해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지원이 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 정책적 차원에서 진행된 다문화교육이 과연 다문화주의적인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판단도 적지 않다. ‘다문화’라는 단어 자체가 본질적으로 모든 문화를 지칭하는 것인데, 실제 다문화교육은 사회문화적 소수집단을 위한 교육으로 지칭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중 략>

한국인의 옛 문화에 대한 체험이다. 실제 현대를 살아가는 한국인들의 생활 속에 밀접한 관계는 없지만 한국의 선조들의 살아온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이다. 학교에서나 실제 주부인 여성들이 스스로 체험 현장을 찾아가 배우기도 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로리타 오야오씨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로리타씨만 이 하는 수 있는 체험이라기보다 남편, 자녀와 함께 이 체험에 동참을 하는 것이 다문화주의적이라 생각된다. 현대의 한국 시민들도 글로만 배웠지 천연 염색이나 떡 메치기는 실제 경험하고 만들어 본 적이 없는 체험임으로 부인이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이 체험에만 동참하는 것을 반다문화주의적이라 하겠다.

⑵ 전통예절 교육과 전통혼례 체험.
한국에 큰 명절을 따지자면 설날, 추석을 들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설날에는 온 가족이 모여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는 풍습이 있다. 이미 한국에서 3년이나 생활한 로리타 오야오씨는 그 풍습이 이미 익숙할지도 모르지만, 세배 하는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배운 적은 없으므로 이 기회를 통해 배울 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