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 시대의 종말

목차

1. 현대축구 = 스페인 축구 ?
2. 스페인 축구가 최고가 될 수 있었던 이유
3. 독일의 예견된 비상
4. 천하무적 뮌헨/도르트문트의 재건

본문내용

1. 현대축구 = 스페인 축구 ?
지난 5,6년간 축구계는 스페인이 대세였다. 2008년 유로 우승을 시작으로 2010년 남아공월드컵, 2012유로까지 스페인은 메이저 대회 트리플 크라운을 작성하며 세계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대표팀뿐만이 아니다, 스페인 라리가는 몇 년간 리그랭킹 1위를 고수해왔고 세계최고의 선수들이 모여들었다. 스페인 축구철학의 중심 ‘FC바르셀로나’는 2009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임 첫 해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위엄을 보였고 명실상부 세계최고의 축구클럽의 위치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역시 바르셀로나에 뒤쳐지지 않는 활약을 보여 왔다. 역대 최고 이적료기록을 갱신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맨유에서 데려왔으며 천재감독 무리뉴를 감독으로 선임하며 갈릭티코 2기를 완성했다. 바르샤와 레알은 스페인 축구를 넘어 세계축구를 양분화 하는듯한 느낌을 들게 했고 매년 발표하는 세계 베스트 일레븐에는 레알과 바르샤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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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계기로 전국의 경기장들을 재건설 및 정비했으며, ‘요하임 뢰브’감독 체제로 대표팀의 모든 시스템을 고정시켰다. 현재도 독일 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은 계속해서 소통하고 있으며 독일축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간단한 예로 독일대표팀과 뮌헨은 한때 같은 전술을 사용한 적이 있으며, 빌바오에서 ‘하비에르 마르티네즈’를 데려 올 때도 축구협회 선에서 이적을 성사시켰다. 독일 축구는 뚜렷한 성과는 없었지만 조용히 발전하고 있었다. 최근 열린 유로와 월드컵에서 4강에 들었고 뮌헨은 2010년, 2012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올랐다. 2009년 21이하 유로 우승 맴버였던 노이어, 보아텡, 외질, 케디라, 훔멜스 등은 현재 세계최고 수준의 선수로 성장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