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습득 이론에서 구성주의 이론을 두 가지 차원에서 각각 설명하고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구성주의의 의미
2. 인지적 구성주의
3. 사회적 구성주의
4. 언어습득 이론에서 구성주의 이론
1) 피아제의 인지적 구성주의
2) 비고츠키의 사회적 구성주의
5. 언어습득 이론에서 인지적 구성주의와 사회적 구성주의의 차이점
1) 두 이론의 언어발달을 보는 견해의 차이점
2) 두 이론의 언어발달을 보는 견해의 차이점
6.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피아제는 지식의 구성과정에는 인간 개체의 개별적 인지적 작용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보았고 학습은 개인의 주관적 경험에 근거한 의미구성으로 보면서 상대적으로 사회문화, 인간의 상호작용을 등한시했다. 즉, 인지 발달과 지식의 내면화 과정이 개인 안에서 독립적으로 구성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20세기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사회적 구성주의 관점에서 유·아동의 발달을 새롭게 이해하려는 학자들이 비고츠키를 시작으로 대거 등장하였다. 유·아동의 미술 발달을 사회적 구성주의 관점에서 정의한 이론가인 비고츠키는 인간 사이에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을 지식구성의 핵심적인 과정으로 생각하여 유·아동의 미술발달을 위해서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학습이 중요함을 주장했고 그는 상호작용 과정에서 학습의 발달이 촉진된다고 보았다. 그리고 개인의 문제해결 과정에서 지식은 자기의 것으로 내면화된 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언어습득 이론에서 구성주의 이론을 두 가지 차원에서 각각 설명하고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 보겠다.

<중 략>

피아제는 지적 발달의 단계를 제시하는데 있어서 ‘조작(operation)’의 개념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적 발달의 단계에서 조작이라는 용어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조작(操作)이라는 것은 “내면화된 행동”을 의미하며, 조작적 사고를 한다는 것은 대상을 “머리 속으로” 결합, 분해, 그리고 재결합하는 것을 의미한다’(이홍우, 2001a, p.129). 조작적 사고를 한다는 것은 시각적 혼란에서 벗어나 머리 속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피아제는 지적 발달을 조작적 사고의 발달로 설명하고 있다. 피아제의 연구는 아동의 인지발달 과정에서 거치게 되는 뚜렷이 구분되는 단계들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그러나 ‘피아제는 지적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언어의 역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박덕규,1992, p. 119). 그의 연구는 아동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문화적 환경의 중요성을 도외시했다고 볼 수 있다. 개인과 사회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주체가 되는 것은 개인이며 사회의 역할은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피아제는 언어를 단지 지적 발달을 표현하는 도구에 불과할 뿐 발달의 원인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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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외, 교육과정이론, 성경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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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호, 구성주의와 학습의 사회이론, 문음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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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애 외, 구성주의와 교과교육,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연구서편, 문음사,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