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수련회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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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8번 박OO

‘친한 친구도 없는데, 괜찮을까?’

처음에는 그다지 들뜬 마음 없이 출발했다. 친한 친구도 딱히 없는데다가 주말을 빼앗긴다는 생각이 들어 즐겁지만은 않은 발걸음을 떼게 되었다. 1시간가량 기분 좋은 날씨 속을 차로 가로지른 뒤 도착한 곳은 산 중턱에 위치한 수련원이었다. 주차장에서 수련원까지의 거리와 가파를 경사 때문에 처음에는 겁을 먹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숙소와 식당 그리고 강당까지 모두 한 건물에 위치해있어 1박 2일 동안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생활 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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