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는 예배학 카페
- 최초 등록일
- 2013.10.03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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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책을 저술한 이유
2. 논지
3. 방법론
4. 공헌
5. 평가 및 질문
Ⅲ. 결론
본문내용
예수 그리스도 부활 이후 기독교는 2000년의 시간 동안, 동방과 서방의 분열, 종교개혁을 통한 가톨릭과의 분리 그리고 개신교 사이에서의 수많은 교파들이 생기면서 신학이 발전하고,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어왔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예배이다. 예배는 역사가 흐르면서 형태가 변하고 방법의 변화들이 있었지만, 본질에 있어서는 절대 변화가 없었다. 그 본질이라 함은 바로 하나님께 예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그 사역을 통한 구원을 찬양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본질은 바로 우리의 신앙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며 우리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에 변화가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 되었기에 지금가지 이어져 올 수 있었다. 현대에도 수많은 예배들이 드려지고 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배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어떻게 드려져야 하는지, 그리고 그 외에 많은 질문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쉽게 찾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다. 『묻고 답하는 예배학 cafe』는 현대의 이런 질문들에 대해 답을 달아준 책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중 략>
간단하게 이 책을 평가해 보겠다. 첫째, 어려운 용어나 생소한 용어의 정리에 있다. 이 책은 목회자나 신학생들뿐만 아니라 평신도들도 읽혀지도록 쓴 책이다. 그런데 예배에 있어서 신학적 용어가 빠질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신학을 배우지 않은 사람이라면 생소할 수 있는 단어들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신학을 배웠더라도 예배학을 전문으로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단어들이 포함되어 있기에 책을 읽는데 불편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이러한 용어들을 자세하게 설명해 줌으로써 독자의 이해를 돕는데 좋은 역할을 했다.
둘째, 쉽고 편안함을 들 수 있다. 이 부분은 첫 번째와 연결되는 부분이지만 여기서 쉽고 편안함이란 책 자체에 대한 부분이다. 보통 독자들은 책을 읽기 전에 목차를 보고 머리말을 본 후에 책을 살지, 그리고 읽을지를 결정한다. 그런데 일부 책들은 목차부터 읽기 불편한 책들이 매우 많다. 심지어 머리말부터 전문용어를 활용함으로 거부감이 들게 하는 책들도 있다.
참고 자료
조기연, 『묻고 답하는 예배학 cafe』, (대한기독교서회, 2009), p. 7
A.W 토저, 여진구(역), 『예배인가 쇼인가』, (규장, 2004), p.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