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불교와소승불교의차이점
- 최초 등록일
- 2013.10.04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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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불교의 성립 및 발전
Ⅱ. 근본불교(根本佛敎:原始佛敎)
Ⅲ. 교단의 분리(대승과 소승)
본문내용
불교의 성립 및 발전
불교가 일어날 당시 인도의 종교계는 베다(Veda)와 우파니샤드(Upanisad)에 근거를 둔 브라흐마니즘(Brahmanism,바라문교)이 지배하는 사회였습니다.
그들은 인간의 행위가 전생의 업(Karma)에 의하여 지배되며, 현재의 행위는 내세의 고락(苦樂)을 결정한다고 하는 윤회사상(輪廻思想)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당시 모든 사상가나 종교가들의 목적은 이 윤회에서 벗어나는 것, 즉 윤회로부터의 해탈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업(Karma), 윤회(samsara), 해탈(vimoksa)의 사상은 후대 인도 사상의 골격을 이루는 것인데, 불교는 이러한 종교적 토양에서 자라나 새로운 종교사상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중 략>
아라한의 길과 붓다의 길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은 고타마 붓다의 전생담(Jataka)에서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본생담(Jataka)에 보면 그가 아득한 과거 생에 그 당시 출현하신 연등불(燃燈佛)로 부터 수기(授記)를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때 그는 이미 공중을 날아다닐 정도의 뛰어난 선정력((禪定力)을 갖추고 있었고, 연등불을 보는 순간에 그를 따라가 그의 가르침을 받으면 그 날을 넘기지 않고 아라한이 되어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리라는 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그러나 그 때 그는 이러한 생각을 했습니다.
‘나 혼자 해탈해서 무여열반(無餘涅槃) 을 이룬다는 것이 무슨 큰 의미가 있겠는가?
나도 저 연등불 처럼 붓다가 되어 많은 중생을 제도해야지.’ 이 결심을 알아차린 연등불로부터 수기를 받은 그는 연등불을 떠나, 붓다가 되기 위한 그 아득히 멀고도 험난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로부터 4아승지겁(阿僧祇劫) 『무수한 겁(劫). kalpa-asakhyeya.』 10만 겁을 지나, 슛도다나(Suddhoddna,淨飯王) 왕의 아들 싯다르타(siddhartha로 올 때까지 그는 깨달음의 첫 경지인 수다원(須陀洹)
『소승4과중 제1의 진리를 깨달았으므로 성인의 세계에 들어갔다는 뜻으로 입류과(入流果) 예류과(預流果)라 함, 그러나 아직 닦아서 끊어야 할 번뇌가 남아 있습니다.』
열반을 체험하여 수다원(須陀洹)과에 들면 7생을 넘기지 않고 구경각을 성취하여 아라한이 되고, 그것은 그가 가고자 하는 길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 수많은 윤회전생의 삶을 되풀이하면서도 그는 깨달음의 세계에 들지 않고 자신의 해탈을 유보해 왔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