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실패사례 - 대한민국 공무원
- 최초 등록일
- 2013.10.05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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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청에 놀러온 민간인인지 공익근무요원인지 도무지 분간할 수가 없어요."
얼마전 모 시청에 민원을 보러 온 한 주부. 아기에게 젖을 주기 위해 청내 모유수유실에 들어서자 담배연기가 자욱해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젊은 청년 서너명이 잡담을 나누며 담배를 피우며 놀고 있는 장면이 목격됐다.
대체복무 수단으로 일선 행정기관에 배정 돼 행정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익요원들이 정복을 착용하지 않거나 업무태만, 무단결근, 민원인 불친절 등 각종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는데도 이를 감시감독 해야할 공무원들이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 하지만 공익요원들이 배정된 해당 부서장이나 책임자들이 일부를 제외하고는 상당수가 근무 등 감독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무단결근은 물론 근무태만 등이 심각한 상태다. 안산시는 2006년부터 사안이 심각한 근무태만자 7명을 해당 병무청에 고발조치했다.
공익요원들의 복장불량은 근무태도 불량과 직결된다는 지적이다. 이들의 정복은 각 지자체가 알아서 디자인을 선정, 착용시키고 있다. 화성시는 올해 이들에게 700만원을 들여 하복 상의2벌, 바지 1벌 등을 맞춰 지급했고 지난해에는 동복을 1400여만을 들여 지급했다. 이같은 문제점은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무사안일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소속 부서 공무원들이 공익요원의 엄격한 근무태도를 독려하고 지적해서 올바른 복무자세를 갖추도록 이끌어야 하는데 이들을 방치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 공무원조직의 부패성이 드러난 사례
( 뉴시스 원주 검찰, 전원택지 개발 비리 전?현직 공무원 포함 8명 기소 )
춘천지검 원주지청이 강원 원주시 전원택지 개발.분양 비리에 대한 수사결과를 12일 발표했다. 검찰은 이날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획부동산업자인 김모씨(44)와 각종 인.허가 및 편의제공 명목 등으로 돈을 받은 행정.세무 공무원 등 모두 6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원주시청 공무원 김모씨(39)와 세무공무원 원모씨(55)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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