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군인정치기와 고려의 무신정권 비교

목차

1. 머 릿 말
2. 로마의 군인 정치가들 ? 마리우스와 술라
3. 로마의 군인 정치가들 - 폼페이우스
4. 로마의 군인 정치가들 - 카이사르
5. 카이사르의 죽음 그리고 그 이후
6. 로마의 군인정치기와 고려 무신정권 비교
7. 로마의 군인정치기와 고려 무신정권 비교
8. 결 론

본문내용

1. 머 릿 말

기원전 6세기 로마 인이 왕을 추방하고 공화정을 수립하였다. 로마 공화정을 움직인 정치 기구는 군대를 지휘하거나 행정을 담당하는 집정관, 외교와 재정 문제 및 집정관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는 원로원, 그리고 관리 선출과 입법, 재판 및 국가 주요 정책 등을 결정하는 민회이다. 귀족 정치의 색채가 강하였고 평민은 참정권이 인정되지 않아 귀족과 오랫동안 대립하였다. 이러한 정치체제를 유지하던 로마는 포에니 전쟁 이후 큰 변화를 겪게 된다. 정복지가 늘어나면서 정복지를 속주로 편입시키고 총독을 보내 다스렸다. 이 속주에서 유입된 농산물로 자영농이 몰락하고, 귀족이나 부유층은 토지를 매입하여 노예를 이용한 라티푼디움이라는 대농장을 경영하였다. 공화정이 이렇게 심각한 위기에 빠지면서 그라쿠스 형제가 개혁을 시도했다. 그러나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은 원로원을 중심으로 한 기득권 귀족층의 반발로 큰 성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오히려 귀족파와 평민파가 서로 대립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라쿠스 형제의 몰락 이후, 대외 전쟁에서 명성을 얻은 두 명의 장군이 연이어 국가의 지배권을 장악한다.

<중 략>

1)‘광대한 토지’를 의미하는 라틴어. 실제로는 고대 로마시대의 대토지 소유 제도를 말한다. 이탈리아반도의 정복과정에서 로마는 영토를 확대하는 한편 점령한 토지를 국유화하였다. 그런데 유력자가 국유지를 점유함으로써 사유화되어 이것이 대토지소유제로 발전되었다. 더욱이 장기간의 전쟁으로 토지가 황폐되고, 이농(離農)으로 인하여 중 · 소 농민층이 몰락하였으며, 로마가 지중해 세계를 평정함으로써 노예공급원이 개척되기에 이르자 BC 2세기경부터 유력자의 토지겸병이 크게 늘어 공화정치 말기에는 노예제에 의한 대규모 경영을 중심으로 하는 대토지소유제가 이탈리아에서 크게 발전 ·확대되어 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