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철인통치
- 최초 등록일
- 2013.10.06
- 최종 저작일
- 2007.03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바야흐로 대통령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그 때마다 매번 되풀이 되던 입버릇이 나의 뇌리를 스친다. '대통령은 그 나라 국민의 수준을 말해준다.', '할 만한 사람이 없다.', '공약의 반 이상만 지켜도 다행이지.' 등등 은근히 염세적이고 비관적인 평가를 하는 사람이 많다. 이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시대에 걸맞지 않게 뒤떨어져있는 한국 정치의 현주소를 말해주는 것이며, 아직도 그 갈 길이 험준하고 비전이 불투명하다는 게 우리를 더욱 자조적으로 만드는 점이다. 정권교체라는 변화의 시기에서 조차, '변해봤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테지만,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줄 혁신자가 등장해주길 은근히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혁신자의 모습, 우리가 이상적으로 꿈꾸던 기수의 모습이 2500년 전 소크라테스, 그리고 플라톤이 강조하였던 철인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단순히 '철학을 전공으로 하여 깊이 공부한 자'를 지칭한다기보다 다방면에 다재다능한 오늘날의 표현대로라면 '슈퍼맨'을 두고 한 말이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