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법 체계
- 최초 등록일
- 2013.10.07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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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3년 5월 작성.
목차
1. 통사론
2. 한국어의 특징
3. 한국어의 문법
1) 통사
2) 시제
3) 시법
4) 존대법
5) 사동과 피동
6) 형태소
본문내용
통사론 [ syntax , 統辭論 ] 이란?
단어가 결합하여 형성되는 구(句)·절(節)·문장의 구조나 기능을 연구하는 문법. 구문론·문장론·월갈이라고도 한다. 전통적으로 문법은 형태론과 통사론으로 양분되어, 형태론은 어형교체를 연구하고, 통사론은 단어의 결합을 연구대상으로 한다고 되어 있으나, 형태론에서 곡용(曲用)이나 활용(活用)의 체계를 세우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형태가 문(文) 가운데서 맡은 기능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고, 단어에도 합성어에는 통사적 관계가 작용하므로 형태론과 통사론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통사론에서는 구성요소간의 의미적 관계가 어떤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가가 중심문제가 된다. 즉, 단어의 자율성이 강하여 어형의 교체로서 상호간의 의미 ·문법관계를 표시하는 언어가 있고, 그 관계를 표시하는 기능어(전치사 ·후치사 등)를 발달시킨 언어도 있으며, 또한 어순의 역할이 문법관계에 크게 작용하는 언어도 있다. 문장 안에 들어 있는 요소의 기능을 연구하는 것이 통사론이고, 그 문의 단위를 추출하는 작업은 실제의 언어연구에 중요한 문제가 된다.
<중 략>
⑵ 시제(시상)
㈎ 현재시제: 사건시 = 발화시 (동사: -는/-ㄴ-, 형용사와 ‘이다’: ?)
예) 말이 빨리 달린다, 저 학생은 우리반 대표이다.
㈏ 과거시제: 사건시 > 발화시 (-었-, -았-, -었었-)
예) 영숙이도 울었고, 순이도 울어 버렸다.
자네는 전에는 매우 건강하였었지?
㈐ 미래시제: 말할이의 의지 수반, 가능성이나 추측을 수반 (-겠-)
예) 이 일은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오겠다.
㈒ ‘-겠-’은 과거의 사건을 추측하는데 쓰이기도 함
예) 지금쯤 철수가 집으로 오고 있겠다.
㈓ 과거의 경험: -더-
예) 철수는 집에 있더라. 그 아이는 커서 큰 인물이 되겠더라.
완료상: ‘-아/어 있다’
예) 철수가 의자에 앉아 있다.
㈔ 동작상 지속상: ‘-고 있다’
예)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강의를 받고 잇었다.
예정상: ‘-게 된다’
예) 나도 그 일을 하게 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