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대 근대문학(이광수, 김동인,김억,주요한,김동환)
- 최초 등록일
- 2013.10.08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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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10년대 근대문학 이광수 김동인, 김억, 주요한, 김동환의 문학에 대한 분석과
가치관, 사조 등의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이광수
1) 줄거리
2) 특징
3) 문학사적 의의와 한계『무정』의 문학사적 의의와 한계
2 김동인
Ⅰ. 개관
Ⅱ.「감자」 - 자연주의
Ⅲ.「광염 소나타」 - 탐미주의
3 김억(1896~?)
1) 형식적 특징
2) 내용적 특징
3) 문학사적 의의
4) 한계
4 김동환
1) 형식적 특징
2) 내용적 특징
본문내용
경성학교 영어 교사인 형식은 김 장로의 부탁을 받고 그의 딸 선형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한다. 형식은 개화된 집안에서 신학문에 눈을 뜬 선형에게 호감을 느끼는 한편 그날 형식의 하숙집에는 형식을 길러준 은인 박진사의 딸 박영채가 찾아온다. 영채는 개화운동을 하던 부친과 오빠들이 옥에 갇힌 뒤 기생이 되었지만 형식을 마음에 두고 여태 정절을 지켜오고 있었다.
형식은 신여성 선형에 대한 호감과 옛 여인 영채를 향한 연민의 정 사이에서 갈등에 빠지는데, 형식이 이렇게 아무런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동안 영채는 기생 신분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형식이 일하는 경성학교의 학감인 배명식 일행에 의해 정조를 유린당하고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고자 한다.
형식은 영채의 유서를 보고 평양에까지 영채를 찾아 나섰지만 그녀를 만나지 못하고, 서울로 돌아와 선형과 약혼하고 미국 유학을 떠나기로 한다.
한편 영채는 평양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동경 유학생 병욱을 처음 만나 자살을 포기하게 되고 대신 병욱과 함께 동경유학을 가기로 결심한다.
형식과 선형이 미국으로 떠나기 위해 기차를 탄 날, 병욱과 영채도 역시 동경으로 유학을 떠나기 위해 기차를 타고 그 안에서 네 사람이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기차가 수재로 인하여 삼랑진에서 멈추자 수재민을 돕기 위해 자선음악회를 연다. 그들은 이 자리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각각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형식은 가난하고 열악한 조선을 바꿀 수 있는 것이 교육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계몽 의지를 다졌으며 세 여성 역시 자신들의 유학의 목적이 개인의 영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조국을 위해 선각자가 되어서 돌아오는 것임을 알게 된다. 네 사람은 사람들의 무지를 깨우치고 나라를 일으키는 일에 앞장서자고 다짐하고 유학을 떠난다.
그들의 빈자리는 후학들이 채우고, 그들은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며 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