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종운형과 여러가지 변종운형의 형태와 특징 , 그리고 재미있는 기상이야기(루크하워드의 일생)

소개글

기상학 수업에서 레포트로 제출했던 자료입니다.
구름 10종운형과 특이운형의 형태와 특징을 많은 사진들과 함께 설명한 자료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그와 함께 10종운형 분류의 창시자인 루크하워드의 생애를 더하여 흥미적 요소를 더하였고,
관련 기사들도 함께 첨부하여 단순한 자료정리에만 치중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기상학 과목을 들으시는 학생들께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이 해당과목은 A+를 받았습니다.

목차

1. 구름의 분류(10종 운형)와 특징
1.1. 상층운
1.1.1. 권운
1.1.2. 권층운
1.1.3. 권적운
1.2. 중층운
1.2.1. 고층운
1.2.2. 고적운
1.3. 하층운
1.3.1. 층운
1.3.2. 층적운
1.3.3. 난층운
1.4. 수직발달운
1.4.1. 적운
1.4.2. 적란운

2. 그 밖의 변종운형들

3. 재미있는 날씨이야기 (루크 하워드의 구름이야기)

4. 참고자료 출처

본문내용

가. 상층운 :
중위도 지방에서는 그 높이가 5∼13km이고, 저위도 지방에서는 이보다 더 높고 고위도 지방에서는 이보다 낮을 때도 있다.
권운(卷雲:Ci)· 권적운(卷績雲:Cc)·권층운(卷層雲:Cs)의 세 가지가 있다. 높은 공중에 발생하기 때문에 기온이 낮고 구름입자[雲粒]는 빙정(氷晶)일 때가 많다. 공식적으로는 현재 사용되지 않는다.

1) 권운
털구름·새털구름·견운(絹雲)이라고도 한다. 기호 Ci. 희고 섬세한 느낌을 주는 줄무늬 또는 명주실 모양의 구름으로, 5∼13km의 고도에서 생긴다. 빙정(氷晶)으로 형성된 구름으로, 발생한 위치에서 뒤쪽으로 빙정의 줄이 흘러내리는 것처럼 보인다.

- 하늘 전체를 뒤덮는 경우는 적음.
- 빙정의 구름이지만 태양이나 달 주위에 완전히 둥근 무리를 발생시키지는 않음
- 적란운의 꼭대기에서 흐르듯이 뻗치는 줄 모양의 구름도 권운임
- 적란운이 소멸될 때 꼭대기의 얼마 동안 부유하는 경우가 있음
- 대부분 맑은 날씨에 나타남

<중 략>

- 권운 (라틴어로 ‘고불거리는 털’이라는 뜻) : 털처럼 생긴 것이 나란히 늘어서 굽이치거나 퍼져나가며, 사방팔방으로 펼쳐지는 구름
- 적운 (라틴어로 ‘덩어리’라는 뜻) : 평평한 밑바닥 위로 산처럼 무더기로 쌓이거나 덩어리가 진 구름.
- 층운 (라틴어로 ‘켜’라는 뜻) : 넓게 펼쳐진 평평하고 얇은 구름층이 낮은 곳에서부터 위로 잇달아 이어지는 구름

루크는 다른 네 종류의 구름도 설명했다. 위의 세갈래 구름이 서로 합쳐져서 나타나는 구름들로, 권적운, 권층운, 적층운(지금은 층적운) 권적층운(지금은 쓰이지 않음)이 그것이다.
또한 루크는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라마르크라는 프랑스 사람이 있었다. 루크와 똑같은 1802년, 라마르크가 먼저 구름에 이름을 붙일 또 다른 틀을 마련했다. 라마르크는 구름이 여러 갈래로 나뉜다고 생각했다. 그 갈래에 프랑스 말로 이름을 붙이기로 하고, 먼저 다섯 갈래부터 이름을 지었다.
- 가리개 구름 : 가리개로 가린 듯 흐린 구름
- 더미 구름 :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 구름
- 얼룩 구름 : 얼룩덜룩해 보이는 구름
- 비질 구름 : 빗자루로 쓴 듯한 구름
- 떼 구름 : 떼를 지어 있는 구름

참고 자료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327/readarticleId=14722146&bbsId=G005&itemId=145&pageIndex=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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