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
- 최초 등록일
- 2013.10.09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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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주제 선정이유
2. 간송 미술관
3. 김홍도가 살았던 세상
4. 김홍도라는 사람
5. 김홍도의 풍속화
본문내용
교수님께서 한국의 미술작가 중 한명을 선정하여 인물탐구 하라는 과제를 내주셨을 때, 맨 처음 내 머릿속을 지나간 작가는 바로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이었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바람의 화원’이라는 드라마의 매력에 빠져 원작소설도 여러 차례 읽었을 뿐 만 아니라 드라마 파일까지 소장하였다. 그 당시에는 정말 김홍도, 신윤복이라는 인물에 빠져 소설 속에 등장하는 그림을 아주 열심히 찾아보고, 인물의 실제 삶에도 궁금해 했었던 것 같다. 일각에서는 화가 김홍도를 다룬 드라마, 영화, 소설 등이 역사를 왜곡하고 잘못된 역사의식을 부추긴다고 지적하지만, 나의 경험을 비춰 봤을 때 개인의 인식영역이 더 중요한 것 같다. 나 역시 드라마 속에 나오는 상상으로 구성된 김홍도의 캐릭터의 매력에 빠졌었지만, 드라마가 허구인 지를 인식을 하면서 드라마를 봤었고, 저런 드라마 덕분에 전혀 관심 없던 조선시대 풍속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니 말이다. 아무튼 이번 기회를 통해 소설 속 에 등장했던 단원 김홍도가 아닌, 실제 조선시대 김홍도의 인물 탐구를 통해 그의 매력에 빠지고 싶다.
2. 간송 미술관
작가 김홍도를 탐구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그의 그림을 실제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미술관을 검색하던 중 김홍도 작품과 신윤복 작품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간송 미술관에 가기로 결정하였다. 간송 미술관은 한해에 두 번 밖에 개관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다행히 개관 날짜가 맞아서 미술관에 다녀왔다. 사실 미술관에 가기 전날 밤에 책에서 보았던 작가들의 그림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설레었다. 어떤 작가의 그림을 보고 싶어서 미술관에 혼자 가보기는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신나는 마음으로 성북초등학교에 도착했을 때에는 사람들의 긴 줄에 깜짝 놀랐다.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예상하고, 미술관 개관 시간 20분전에 도착하였지만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진경시대 작품들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행렬이 대단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