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판소리 문화에 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3.10.09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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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K대학교 북한 관련 수업 A+ 받은 과제입니다.
목차
Ⅰ. 세계의 문화유산의 판소리와 춘향전의 유래
Ⅱ. 북한 판소리 문화에 대한 인식태도
Ⅲ. 북한문화의 특징
Ⅳ. 북한문화 음악에 대한 역사와 전망
Ⅴ. 북한 춘향전에 대한 가치 평가
Ⅶ. 맺음말
본문내용
Ⅰ. 세계의 문화유산의 판소리와 춘향전의 유래
판소리가 처음부터 판소리로 일컬어지지는 않았다. 판소리라는 명칭은 19세기 말까지는 쓰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공식적으로는 1940년에 나온 정노식의 『조선창극사』에 처음으로 판소리라는 명칭이 쓰인 것으로 보아, 일제 강점기부터 판소리라는 명칭이 쓰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해방 후부터 널리 쓰이기 시작한 것으로 생각된다. 판소리라는 명칭 이전에는 타령, 잡가, 창, 소리, 광대소리, 창악, 극가, 가곡, 창극조 등이 사용되었다.
판소리는 17세기, 즉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중세적 격변기를 거치며 급격히 성장한 평민층의 현실적인 불만과 욕구, 그리고 무엇보다도 최하층의 천민으로서 신분 변화를 꿈꾸던 무격들의 이상이 결합하여 판소리라는 새로운 민속 예술이 탄생된 것으로 보인다. 18세기에 이르러 하나의 독립된 예술 장르로 확고히 자리잡게 되었고 이때까지는 12바탕의 판소리가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오늘날 소리(음악)로 전해 오고있는 판소리는 <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심청가>의 다섯 바탕 (‘바탕소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다.
춘향전은 조선 영조․정조 전후의 작품으로 추측될 뿐, 작자․연대는 미상이다. 춘향전은 처음 판소리로 생성되어 나중에 소설로 정착되었고, 다시 원각사 이후에 창극이 되었으며, 그 뒤에 희곡․영화․시나리오․뮤지컬 플레이․오페라의 대본 등, 다양한 장르를 거쳐왔다. 춘향전은 판소리이기 때문에 민중과 함께 광대에 의하여 불리었다. 따라서 판소리가 되기 전에 이미 민간 설화로 유전한 여러 설화가 집성되어 춘향전이 이루어진 것이다. 숙종 이전의 연대를 가진 야담에 춘향전의 일부와 내용을 같이하는 것으로 암행어사설화(暗行御史說話)․염정설화(艶情說話) 등 20여 종이나 된다.
참고 자료
박태상, <북한의 문화와 예술>, 깊은샘, 2004
윤용식 외, <지상강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04
민족문학사연구소, <북한의 우리문학인식>, 창작과 비평사, 1991
http://www.pansoree.com/ <판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