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에 기본적인 신뢰감 발달증진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
- 최초 등록일
- 2013.10.11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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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아의 애착 개념
2. 영아에 대한 어머니 애착
3. 영아기의 부모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감 발달
4. 영아기에 기본적인 신뢰감 발달증진을 위한 부모의 역할
5. 나의 의견
Ⅲ. 결론
본문내용
유아교육이나 아동 발달 분야에서 이루어진 연구들은 인간의 발달에 있어 영아기의 중요성에 대해 계속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왜냐하면 영아기는 급속한 발달적 변화를 겪는 시기이며, 이 시기에 형성된 발달적 결과는 전 생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즉, 인간의 발달 과정 중 출생에서 3세까지는 일생에 비해 3년 밖에 되지 않는 짧은 기간이지만 발달 속도가 다른 어떤 시기보다 빠르고, 이 시기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신체적, 정서적, 지적인 발달 양상을 신비롭게 체험하는 시기이다. 또한 성인과의 애착 형성을 통해 영아는 한 사람의 개체로 인정받음을 느끼고 ‘세상은 믿을 만한 곳’이라는 신뢰감을 형성하고 이 기간에 형성된 신뢰감은 성장한 후에 대인관계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영아기에 기본적인 신뢰감 발달증진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 해 보겠다.
Ⅱ. 본론
1. 영아의 애착 개념
애착은 영유아 발달에 있어서 중요한 핵심 개념으로 알려져 왔다. 애착의 정의는 학자마다 약간씩 다르나 전통적으로 '어머니와 영아 사이의 애정적 유대를 의미한다. Bowlby(1958)는 애착을 가장 가까운 사람과 연결되게 하는 강렬하고도 지속적인 정서적 유대라고 정의하였고, Ainsworth(1978)는 애착이란 영아가 주양육자에게 형성하는 애정적인 결속이나 유대를 말하며 여러 상황과 시간에 걸쳐 지속되어 전반적인 발달에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애착은 영아 주변의 특정인 즉 주 양육자와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정서적 행동으로 영아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되어 인생전반에 걸쳐 영아의 사회 정서적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영아의 안정감, 엄마에 대한 애착은 양육이 시작되고 3개월 전후로 형성된다. 불안정감을 가진 영아와 비교하였을 때 안정된 애착이 형성된 영아는 적응 단계에서 현저하게 낮은 코티졸(cortisol) 수치를 보인다. 불안정감을 가진 영아는 양육자와의 헤어짐의 단계에서 울거나 불안함이 많아진다. 이러한 울음이나 불안은 그들의 코티졸 수치와 매우 연관성이 높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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