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나우웬의 영성 수업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성 수업. 첫 장을 읽었을 때 당황하였다. 참으로 신실하게와는 다르게 어렵게 써진 문장들... 한 장을 읽고 무슨 내용인지 정리를 해야 넘어갈 수 있었다.
영성 수업은 말 그대로 하나님 말씀에 따라 사는 삶을 이끌어 주는 내용이다.
사실 난 말로는 크리스찬이라 하고 다니는데 크리스찬 다운 행동을 하고 다니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쉽게 느껴졌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
크리스찬이라고 하고선 타로카드 보러간 것이며, TV에 무속인 나오는 미스테리한 사건 다루는 프로그램 좋아하는 것이며, 고민이 생겼을 때 먼저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데 사람을 일순위로 찾는 것 등등 말로 하기 벅찰 정도로 내 생활 자체가 하나님을 찾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느낀다. 그렇지만 느끼는 건 한 순간일 뿐 그 행동들을 고쳐나가려는 노력과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다.
그래서 영성 수업을 읽고 느낀 점이 많았다.

<중 략>

또한 남의 시선 신경 쓰지 않고 강해 보이려 자기방어를 하지 않는 삶.
기도하는 그 자체로 말씀 듣는 그 자체로 신실하게 마음을 가다듬어 자신감 있는 나로 살기를 다시 한 번 다짐해 본다.
기록된 말씀, 곧 성경 말씀이 우리의 머릿속에 들어가 곧 마음으로 느끼게 되면 살아 있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영적으로 살 수 있을 것이다.
내가 항상 꿈꿔왔던 장면이 있다. 내 마음 속으로만 상상해 가며 지금까지 살아왔다. 내가 기타로 CCM을 연주하면서 찬송하는 모습이다.
꿈으로만 간직했던 그 장면을 이제는 실현하기 위해 모든 계획을 짜 놓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