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동백꽃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10.12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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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유정과 그의 작품 동백꽃에 대해 분석한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작가소개
2) 줄거리
3) 작품분석
4) 이해와 감상
본문내용
1) 작가소개
: 김유정(金裕貞, 1908~1937).
강원도 춘성 출생. 휘문고보 졸업, 연희전문학교 문과 중퇴. ‘구인회’후기 동인. 「소낙비」(1935), 「금따는 콩밭」(1935), 「노다지」(1935), 「만무방」(1935), 「봄봄」(1935), 「동백꽃」(1936), 「산골」(1936), 「땡볕」(1937), 「따라지」 (1937) 등의 작품을 발표. 1937년 3월 29일 사망.
2) 줄거리
‘나’는 3년 전, 이 마을에 들어와 사는, 점순네 소작인의 아들인 순박한 농촌 청년이다. 나흘 전 내가 울타리를 엮고 있을 때 점순이가 다가와 감자를 내밀었는데, 나는 자존심 때문에 그것을 거절한다. 그러자 점순이는 나를 독하게 쏘아보고 눈물까지 흘리며 달아났다. 그 후 점순이는 자신의 애정 표시가 거절당한데 대한 보복으로 기를 쓰고 ‘나’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다. 힘센 자기네 수탉을 이용해 우리 씨암탉을 붙잡아 두들기거나, 싸움을 붙여 괴롭혔다. 하루는 나도 우리집 수탉에게 고추장을 먹여 점순네 수탉과 싸움을 붙였으나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얼마 후 산에서 나무를 하고 내려오는데 점순이가 또 닭싸움을 시켜 ‘나’의 닭이 거의 죽게 되었는데 점순이는 호드기를 불고 있을 뿐이다. 약이 오른 ‘나’는 홧김에 지게 막대기로 점순네 수탉을 때려 죽인 뒤, 점순네로부터 내쫒기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울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점순은 나의 어깨를 짚은 채 부모에게 알리지 않을 테니 자기 말을 잘 들으라고 하면서 노란 동백꽃 속으로 함께 파묻힌다. 나는 점순이의 알알하고 향긋한 냄새에 정신이 아찔해져 도취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