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말하지않는23가지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가난한 나라는 왜 가난한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들이 부유해질 수 있는지 알고 싶다?
1. 주요 내용 및 생각
2. 종합

Ⅲ. 결론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자본주의는 재앙인가, 아니면 인간이 발명한 제도 가운데 가장 탁월한 체제인가? 최근 반 자본주의 바람이 불고 반 월가시위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자본주의의 공과를 분석한 책들이 경제서 분야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있다.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책 중 대중에게 가장 호응을 얻고 있는 책은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책이다. 가장 대표적인 책이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 성찰에 불을 댕긴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이다. 이 책은 개발도상국 문제 뿐 아니라 선진국의 문제까지 포함하여 초점을 맞춘 광범위한 이야기이다. 장 교수는 책 속에서 자유무역과 자유시장 정책은 제대로 작동한 적이 거의 없었다고 하며 부자 나라들은 자신이 개발도상국이었을 때 그런 정책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일갈한다. 그는 자본주의만큼 세계 경제를 발전시킨 시스템은 없었다고 강조하며 자본주의 자체를 내칠 것이 아니라 병든 자본주의를 치유하기 위한 현실적 방안을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회 안에서 100년 이상 지속된 시스템이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점검과 대안이 요구될 수밖에 없다.

<중 략>

가장 성공적인 선별은 기업과 정부가 협력해서 선택했을 때이다. 민간 기업의 유망주 선택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유 시장 이데올로기의 너머를 보아야 하는 것이다.

2. 종합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세계 경제위기의 재앙의 원인을 자유 시장 이데올로기로 돌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유 시장주의자들, 혹은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라 불리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해 온 이야기에 대해서 끊임없이 비판을 가하고 있는 책이다. 자유 시장주의자들의 주장대로, 시장실패를 바로잡기 위해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면 자원배분이 그 이전보다 더 비효율적이 되거나 소득분배 불공평이 심화되어 경제의 역동성을 해친다는 고정관념을 깰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신자유주의만이 가장 나은 세상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