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아지면 달라진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10.14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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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잉여(surplus)’는 다 쓰고 남은 나머지를 의미하는 단어로서, 우리 사회에서는 ‘쓸모없다’라는 부정적인 의미를 띈다. 이러한 ‘잉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학자가 있다. 바로 「많아지면 달라진다」의 저자 클레이 셔키이다. 클레이 셔키는 학창시절부터 tv시청이 무의미하다고 느끼고 tv를 시청하지 않았지만 인터넷을 처음 접한 후 신세계를 경험하고 인터넷을 연구해 세계적인 it학자가 되었다. 그는 미디어 기술의 발전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논리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저자는 특히 이 책에서 인지잉여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인지잉여란 인터넷으로 사람 간 연결이 확대됨에 따라 연결된 사람들이 남는 시간을 사회변화에 쓰게 된 것을 뜻한다. 이는 인터넷 시대 이전, 즉 텔레비전을 보는 데에 사람들의 여가시간이 쓰였던 것과는 다르게 더욱 가치 있는 일을 만드는 데에 잉여시간이 쓰이는 것을 의미한다.
<중 략>
문자를 안다는 것에 대한 지적 재산의 소유 개념이 나타난 것이다. 결국 저자는 이 장을 통해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자신이 가진 정보를 감소시키지 않으면서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현대 사회에서 과연 이러한 정보 공유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던질 수 있다. 인터넷 콘텐츠에 대해 자유로운 접근이 가능해짐에 따라 정보에 접근하는 속도는 빨라졌고, 접근할 수 있는 범위는 증가했다. 하지만 누구나 아무런 제약 없이, 양심의 가책 없이 정보를 자신의 것인 것 마냥 사용하면서 저작권을 둘러싼 쟁점이 나타났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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