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키노] 고대정치사상,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 최초 등록일
- 2013.10.14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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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정치학과 윤리학
(1)개인과 국가의 관계
(2)정치학과 윤리학
2. 정치학과 경제학
(1)영혼과 육체와의 관계
(2)정치학과 경제학
3. 정치학과 법학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는 흔히 플라톤을 ‘정치철학(political philosophy)’의 시초라고 부른다면, 아리스토텔레스를 ‘정치학(political science)’의 시초라고 부른다.
우선 현대 사회과학에서 정치철학과 정치학의 개념은 아래와 같이 정의된다. 정치철학은 현실정치를 진단하고 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해서는 과학적 지식과 함께 정치가 마땅히 지향해야 할 가치와 규범이 정립되어야 한다. 정치학은 이처럼 바람직한 정치, 선한 정치, 올바른 정치의 모습을 규정하고 제시하려는 또 하나의 목표를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정치학 연구를 정치철학(political science)이라고 한다. 반면, 정치학(political science)은 정치현상이 표출되는 모습을 가능한 한 있는 그대로 추적하여 그러한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원리를 밝혀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 략>
그러나 이러한 그의 주장에 대해 아리스토텔레스는 전통적 법을 변경하는 것에는 오히려 반대한다. 기술이라면 그것은 새로운 것을 빨리 습득할수록 좋다고 주장하지만, 법의 복종을 강요하는 것은 오직 시간이므로 구법에서 신법으로의 개정을 손쉽게 한다는 것은 법의 힘을 약화시킨다고 보았다.(『정치학』 제2편 제8장)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국가의 동일성을 다룰 때, 헌법의 동일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다. 즉 같은 인간들이 거주하건 다른 인간들이 거주하건 같은 국가 또는 다른 국가라고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정치학』제3편 제 3장)
헌법이란 국가 통치 체제에 관한 근본원칙을 정한 기본법이다. 우리는 이러한 헌법의 정의를 보며, 정치학과 법학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참고 자료
플라톤 『국가』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