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 최초 등록일
- 2003.02.21
- 최종 저작일
- 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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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유전자 변형작물 개발방법
[2]GMO의 잠재력
[3]GMO의 문제점
[4] 유전자변형식품의 재배현황과 우리나라 유통현황 및 각국의 대응
[결론]
본문내용
[서론]
세계 인구는 끊임없이 증가하여 UN의 세계인구 예측에 따르면 1997년에는 60억에 이르렀으며, 2000년에는 62억, 2070년에는 100억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인구증가에 세계의 식량수요도 계속 증가하여 왔다. 지금까지는 식량증산을 위하여 경지면적을 확대하고,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며 통일벼와 같은 다수확 품종을 재배하는 방법 등을 이용해 왔다. 그러나 이용할 수 있는 농지면적은 한정되어 있으며, 화학비료나 농약 사용은 잔류농약 등에 의한 안전성문제도 있어 이러한 방법에 의한 식량증산에는 한계를 보이게 되었다. 또한 소비자의 식품기호에 대한 욕구도 증가하여, 식량자원의 품종개량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증가했다. 이에 육종학자들은 새로운 품종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하게 되었다.
유전자재조합 기술은 어떤 생물의 유전자 중 유용한 유전자(예: 추위,병충해, 살충제, 제초제 등에 강한 성질)만을 취하여 다른 생물체에 삽입하여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유전자 조작 식품(GMF: Genetically Modified Food)이란 어떤 생물의 유전자 중 특정한 유전자, 예를 들어 추위, 병충해, 살충제, 제초제에 강한 성질만을 빼내 다른 생물체의 유전자에 붙여서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전통적인 육종 교배 기술과 비교할 때 유전자재조합에 의한 품종개량은 유용한 유전자를 서로 재조합시켜 원하는 성질을 갖는 품종을 만든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그러나 종래의 품종개량 기술은 각각 원하는 특성을 지닌 유사한 종들을 교배하여 생성된 잡종 중 목적하는 품종만을 찾아내는 것으로, 한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행착오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비해 유전자재조합 기술은 원하는 특성을 지닌 유전자를 다른 생물체에 직접 삽입함으로써 목적하는 품종만을 바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삽입하고자하는 유전자는 같은 생물종에서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생물종에서도 얻을 수 있어, 품종개량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즉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다양한 유전자를 직접 도입하여 목적한 새로운 작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종래의 품종개량에 비하여 그 소요시간이 짧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유전자 조작된 농산물들은 농산물 자체로 이용되기도 하고(사과, 배), 생식 능력이 없는 가공한 상태에서 이용하거나(쌀, 밀가루, 옥수수, 전분 가루 등), 효소를 뽑아내는 등 분리된 산물을 식품으로 이용(두부, 두유, 물엿, 콩기름)하기도 하므로 우리 생활 곳곳에 깊숙이 들어올 수밖에 없다.
참고 자료
http://genetics.nurii.net/B/2agriculture/1.htm
http://home.donga.ac.kr/%7Eihpark/lecture/rep-pp01-1.htm
http://www.foodinfo.pe.kr/databank/sub/gene1.htm
http://www.kogene.co.kr/gmo/sub3/concept.htm
http://www.hangulmaster.com/gmo/gmo.html
http://www.dongascience.com/home/search/keyword_result.asp
http://bric.postech.ac.kr/webzine/content/review/virology/jan/1-1/virus1224.html#200
http://bric.postech.ac.kr/webzine/content/review/virology/jan/1-1/virus1224_index.html
http://www.greenkorea.org/movement/GMO/gmo03.htm
백경희, “유전자조작 식품이란 무엇인가? (동식물middot미생물 포함)”, 〈유전자조작식품의 안전과 생명윤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1998
한국과학재단 "과학재단소식 1월호" p44~45,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