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국어] 중세 사잇소리와 종성 표기

소개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중세 국어의 특징이 구체적으로 작품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 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중세 사잇소리와 종성 표기의 특징
2) 구체적 작품의 분석
- 용비어천가
- 월인천강지곡
- 훈민정음 언해
- 두시언해 초간본
각 작품의 특징 및 구체적 예시를 적용하여, 종성표기와 사잇소리 분석

3.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오늘날과 달리 중세 국어에는 사잇소리가 한자어와 고유어에서 다르게 적용되었으며 또 그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표기 형태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또한 종성의 표기에 있어서도 본래의 뜻을 밝혀 적는 '종성부용초성'의 원리와 '8종성법'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어느 작품에는 종성부용초성이 적용되었다더라, 사잇소리가 'ㅅ'으로 통일되었다더라 하는 단편적인 지식은 가지고 있으나 정작 그 구체적 작품을 살펴보고 그것을 확인하는 것에는 소홀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여기에서는 15세기의 대표적인 작품인 <용비어천가>(1445), <월인천강지곡>(1448년 경), <훈민정음 언해>(1450년 경), <두시언해>(1481) 네 작품을 사잇소리와 종성 표기에 따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그 특징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① 사잇소리
·제4장 : 狄人(적인)ㅅ서리예, 野人(야인)ㅅ서리예 → 한자어 'ㄴ'과 안울림소리 사이에 사잇소리 'ㅅ' 사용. 그러나 본래 한자어 앞말의 끝소리 'ㄴ' 다음에는 사잇소리로 'ㄷ'이 와야 한다. 따라서 여기서의 'ㅅ'은 사잇소리가 아니라 관형격 조사로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