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 한국무용(창작무용) 감상문

목차

1. 들어가기 전

2. 들어가서
태극 구조의 기본 춤
호흡
배김허튼춤

3. 나오면서

본문내용

배김 허튼춤
가장 흥겹고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음악은 쇠(꽹과리), 장고, 북, 징 같은 풍물 악기와 태평소 이렇게 6가지 악기의 소리로 구성되었었다. 한때 풍물패 활동을 해서 낯익은 가락도 두어 개 찾을 수 있었다.(^^;) 워낙 그 분야에 정통하신 분들이겠지만 특히나 상쇠이신 분과 북 치배를 맡으신 두분의 기교는 정말 다양하고 놀라웠다.
무용수들의 표정과 춤사위도 무척 다양했었다. 춤 중에 예전에 봤던 공옥진 선생님의 병신춤을 연상시키는 춤이 있었는데 춤동작도 동작이거니와 무용수들의 표정도 참 익살맞고 재미있었다. 관객석에서 한꺼번에 웃음이 터져 나왔던 춤동작이기도 했다. 또한 여러 현란한 기교들을 선보였었는데 이분들은 무용단 보다 놀이패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인상적 이였던 부분은 풍물패와 무용수들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흥을 돋우어가며 춤을 추는 것이었는데 출연진 모두의 표정에서 공연을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보는 이에게도 시원함과 흥겨움을 가져다준 유쾌한 공연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