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의 석유산업과 외교관계
- 최초 등록일
- 2013.10.15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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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석유개발역사
3. 생산 및 소비 현황
4. 사우디의 과제
본문내용
1. 개요
아라비아반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슬람성지 메카와 메디나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북으로 요르단, 이라크, 쿠웨이트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예멘, 오만, UAE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홍해와 페르시아만과 해안선을 공유하고 있다. 사우디는 1년 내내 흐르는 강이 없으며, 국토 2% 정도만이 경작이 가능하다. 국토 대부분이 모래로 뒤덮인 언덕이며, 해안선을 따라 풀밭이 있다. 사막에는 10년에 한번 정도 비가 온다.
사우디는 미국이 이스라엘 편을 들며, 중동국가들에게 적대적인 것에 대하여 불편해하며, 미국도 사우디가 이슬람원리주의를 추구하며, 여성 등의 인권을 보장하지 않는 것을 못마땅해 하며, 911 테러리스트들 중 상당수가 사우디출신이거나, 사우디에 머물렀던 것에 대해 불편해한다.
하지만 사우디는 중동국가들 중에서 비교적 미국과 유럽에 우호적인 국가이며, 미국으로서도 사우디 아라비아는 중동의 전략적 협력자이고, 미국은 1일 145만 배럴 이상의 석유를 사우디로부터 구매하여, 사우디는 미국에 대한 캐나다, 멕시코에 이은 3대석유수출국이다. 미국은 1987년, 1988년 이란의 위협으로부터, 그리고 1990년대 이라크의 위협으로부터 사우디왕조를 보호했다. 사우디와 이란이 중동지역에서 적대적 관계에 있는 가운데 사우디도 미국의 후원이 필요하다.
<중 략>
4. 사우디의 과제
사우디는 걸프만과 홍해에 2,510 km의 해안선을 지니고 있다. 이란으로부터 전투기로 5분 걸리며, 이스라엘과 아랍 간의 대립으로부터 중립을 유지하지만, 분쟁지역과 테러로부터 국가기반시설을 보호하는 것이 과제다. 미국과 중국의 석유소비량이 계속 증가하고, 미국이 이란의 석유수출을 제한하는 가운데 사우디 석유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석유수입은 사우디정부수입의 80%, GDP의 45%, 수출의 90%를 차지한다. 석유으로 인한 막대한 부를 통해 사우디정부는 복지국가를 건설했다. 개인소득세가 없고, 대학 등 교육이 무상이며, 전기, 수도, 가스, 비행기표 등을 정부가 지원한다. 토지와 주택대출도 제공하며, 의료도 무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