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 확장을 통한 국어 논리 논술 교육

목차

1. 서론
1.1. 연구 주제
1.2. 주제 선정 이유
1.3. 연구 상황 설정
1.4. 연구 목표

2. 본론
2.1. ‘모의재판’을 활용한 논술교육모형
2.1.1. '모의재판'의 특징과 절차
2.1.2. 논술수업모형 제시
2.2. ‘모의재판’모형의 기대효과
2.3. 논술교육모형 시뮬레이션 진행
2.4. 시뮬레이션 실행 후 평가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 주제
최근의 논술 교육 실태를 살펴보면 한 마디로 ‘입시 중심의 논술 교육’ 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각종 논술 학원들을 찾아가보면 일명 ‘S대 반’, ‘Y대 반’, 'K대 반‘ 등 학교별로 유형을 나누고 정형화된 답변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시말해 현 논술 교육은 철저하게 대학 입시를 위한 논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을 알아차릴 수 있다. 우리가 중·고등학교 시절에 배웠던 논술 교육도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 각 대학의 기출문제를 접하고, 제시문을 분석하는
방법, 논제를 이해하고 구성하는 방법 등의 기술적인 문제만 파고들었던 기억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 논술 교육은 이러한 형태로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논술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논리력과 창의력, 사고력의 향상이며, 논술 교육은 이러한 취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본 조는 사고력 확장을 통한 국어 논리 논술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존 논술 교육에 ‘모의재판’ 형식을 대입한 새로운 논술 교육 방안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

<중 략>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모의재판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제1부와 제2부로 휴식시간을 중간에 배치하여 비교적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갖도록 교육모형을 변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네 번째는 교사가 주제를 선정할 때 찬반의견이 골고루 나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더라도, 학생들의 의견이 어느 한쪽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엔 교사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평소에도 교사가 임의로 학생을 배치시킨다는 걸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찬성이나 반대, 배심원 중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몰린 경우에 한해 교사가 자체적으로 역할의 비율을 조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섯 번째는 쓰기1~최종본 완성까지 총 5번에 걸친 쓰기수업이 학생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총 5번에 걸친 쓰기 과정을 직접 수행해보니 이 과정이 학생들의 텍스트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학생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참고 자료

대한민국 법원 홈페이지(사법부 소개 - 법원의 직무),
http://www.scourt.go.kr/judiciary/organization/chart/index.html, 2013/05/05.
박원애, 「중학교 국어 논술교육의 양상과 문제점 연구」,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7.
이희승, 「모의재판수업이 고등학생의 법의식 신장에 미치는 효과 = The Effect of Mock Trials on Legal Consciousness Development of High School Students」, 대구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2005.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교육부 및 시교육청 지정연구 ? 시범학교 운영결과」,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