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 3사의 장르별 프로그램 분석(주말 버라이어티쇼)

목차

1. 서론

2. 편성 현황
1) 편성현황 개요
2) 채널 내 편성 현황 분석
① 방송 3사 공통점
② 방송 3사별 특징
㉠ SBS
㉡ KBS 2TV
㉢ MBC
3) 채널 간 편성 현황 분석
4) 기타 편성 트렌드 - 파일럿 프로그램 편성

3. 선호도 평가
1) 수용자들의 선호도 변화 양상
① 관찰, 체험 예능의 약진
② 사라진 토크쇼
③ 남자 이야기가 대세
2) 전문 자료에 근거한 평가 지수

4. 수용자, 전문가 평가
1) 가족 예능
① 수용자 평가
② 전문가 평가
2) 생고생 예능
① 수용자 평가
② 전문가 평가
3) 관찰 예능 (다큐 예능)
① 수용자 평가
② 전문가 평가

5. 종합적 논의

본문내용

1. 서론
우리는 지상파 방송 3사의 주말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을 다양한 차원에서 분석, 논의하고자 한다. 여기서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이란, 방송통신위원회의 프로그램 유형 분류 기준에 근거하며, 토크 버라이어티 쇼, 토크 쇼, 연예시상식, 시청자 비디오 모음 등의 오락쇼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그리고 시대에 따라 파생되는 장르도 생김으로써 정보와 오락을 함께 담고 있는 인포테인먼트도 논의에 포함하되, 정보전달의 성격보다 예능의 색채가 짙다고 판단한 경우만을 논의하였다. 한국에서는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을 소위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말하지만, 예능의 원래 의미는 ‘연극이나 영화, 음악, 미술, 무용 등의 연예 분야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예능 프로그램은 ‘연예인이 출연하여 여러 포맷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방송 프로그램’이라는 의미가 파생되었다고 판단하여, 이하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을 ‘예능 프로그램’과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
이어서 방송 3사 각 채널 내, 그리고 채널 간 편성 현황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근래의 예능 트렌드, 또 그에 따른 수용자 선호 수준을 전문 통계자료에 근거해 살펴보고,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수용자와 전문가로 나누어 분석할 것이다. 종합적 논의에서는 버라이어티쇼 장르에 대한 조원들의 평가도 함께 이루어질 것이다.

<중 략>

SBS ‘맨발의 친구들’ 출연자들은 생고생하며 땀을 뻘뻘 흘렸지만 시청률은 바닥을 쳤다. 지난 6월 30일 방송된 ‘맨발의 친구들’의 시청률은 4.8%(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 경쟁 프로그램인 MBC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에 그쳤다. 명확한 포맷 없이 갈피를 못 잡고 헤맨 탓이다. 국내 촬영으로 급히 노선을 변경한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과거 ‘패밀리가 떴다’와 ‘1박 2일’이 섞인 아류작이다”라는 비판 글이 많아졌다. 이처럼 무조건 고생만 한다고 해서 ‘생고생예능’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은 아니다. ‘생고생예능’이 성공하려면 출연자들 사이에 교감이 있어야하고, 포맷과 캐릭터의 조화가 필수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