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사전 第七十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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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양조사전 第七十回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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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만이장지도재전 불피시석 직지몽동방변 감단대삭 몽동횡 지 만현각비상몽동 감사고사렴
유지와 만현 두 장수는 칼을 들고 앞에서서 화살과 돌을 피하지 않고 곧장 싸움배 주변에 으러서 큰 밧줄을 잘라 싸움배를 가로누이게 하며 유지와 만현은 각자 싸움배에 나는 듯이 빨리 올라가 고사렴을 베어 죽였다.
丘和棄船而走。
구화기선이주
구화는 배를 버리고 달아났다.
魏淩看見, 跳下小船, 自擧櫓棹, 直入船隊。
위릉간견 도하소선 자거노작 직입선부
櫓(방패, 노 로{노}; ⽊-총19획; lǔ) 棹(노 도; ⽊-총12획; zhào)
船队 [chuánduì]:1) 함대 2) 선대
위릉이 보고 작은 배로 숨어 들어가 스스로 노를 들고 직접 함대로 들어갔다.
劉萬二將放火燒着餘船, 四散而走。
유만이장방화소착여선 사산이주
유지와 만현 두 장수는 불로 남은 배를 태우니 사방으로 흩어져 달아났다.
丘和急待上岸, 魏淩不舍, 趕到根前, 一刀當頭砍翻, 梁將文士弘岸上引軍來迎, 唐諸將皆要爭功, 一齊上岸掩殺, 其勢不可當, 梁軍大敗。
구화급대상안 위릉불사 간도근전 일도당두감번 양장문사홍안상인군래영 당제장개요쟁공 일제상안엄살 기세불감당 양군대패
구화는 급히 강가를 오르려다 위릉이 놓아주지 않아서 거의 추격하여 한칼에 베어 버리니 당나라 장수인 문사홍이 강가에서 군사를 이끌고 맞이하나 당나라 여러 장수 모두 공로를 다투려고 일제히 강가에 올라 습격하니 기세를 감당하지 못하여 양나라 군사가 크게 패배했다.
文士弘慌忙而走, 正遇唐大將殷開山匹馬來到, 手腕初交, 挾士弘於馬下, 到船中來見李靖。
문사홍황망이주 정우당대장은개산필마래도 수완초교 협사홍어마하 도선중래견이정
手腕 [shǒuwàn(r)]:1) 수완 2) 능력 3) 술수
문사홍은 당황해 달아나다 바로 당나라 대장인 은개산이 필마로 도래함을 만나 술수로 초기 교전하다 문사홍은 말아래로 끼고 배에 이르러 이정을 보게 했다.
李靖大怒, 睜目視之曰：“汝等累犯吾境, 罪不容誅！”
이정대노 정목시지왈 여등루범오경 죄불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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