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혹은 인터넷 매체에 보도된 사회복지에 관한 기사를 3가지 검색
- 최초 등록일
- 2013.10.22
- 최종 저작일
- 2013.10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9,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1. 사회복지사들의 눈물 “수급자들이 진절머리가…”
2. 서울시, 시설별 맞춤 프로그램 지원으로 노숙인 자활 돕는다
3. 사회 안전망 ‘구멍’
본문내용
#1. 사회복지사들의 눈물 “수급자들이 진절머리가…”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82133.html
“월급을 받아도 기쁘지 않고 밥을 먹어도 걱정입니다. 초점을 잃은 눈으로 출근하고, 서류 보기도 싫고, 꿈이었던 사회복지에 대한 미련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수급자들 보면 진절머리가 납니다.”
9일 오후 서울시청 새청사에서 열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여건 개선 청책 워크숍’에 참석한 한 자치구 사회복지과 팀장이 “최근 사직하겠다는 걸 만류한 직원이 보내온 편지의 일부”라며 소개한 내용이다. 이날 워크숍에선 최근 잇따른 자살로 주목받기 시작한 복지공무원들의 고충과 하소연이 쏟아졌다. 정부의 복지정책이 확대되며 관련 업무가 급증했지만, 이를 수행할 인력은 턱없이 모자란 상황에서 발생한 각종 문제들에 대한 토로였다.
<중 략>
박씨는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노모의 목을 졸랐다. 이 과정에서 폭력도 이어졌다.
노모는 박씨의 폭력에 머리 등을 다쳤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화천경찰서는 15일 박씨를 존속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의 치매증상이 점점 심해져 힘들었다”며 “홧김에 우발적으로 사고를 저질렀다”고 눈물을 흘렸다.
사건을 담당한 경찰은 “박씨가 노모의 치매 증세를 더는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자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치매환자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미비가 비극을 불러왔다고 지적한다.
강원도내 보건소가 등록, 관리하는 치매환자는 2012년 기준 9038명으로 2011년보다 3226명이 늘어났다. 그러나 도내 보건소의 치매상담 전문인력은 24명에 불과하다. 치매노인을 위한 지원도 약값 명목으로 지급되는 연 36만원이 전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