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이 어려운 문장의 사례 조사 및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10.23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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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2.1 발음이 어려운 외국어 문장
2.2 발음이 어려운 문장의 사례 및 분석
3.결론
본문내용
우리는 흔히 ‘간장공장공장장’으로 시작하는 문장이나, ‘경찰청 철창살은 쇠철창살’ 같은 문장을 재미삼아 발음해보곤 한다. 이처럼 재미삼아 발음이 어려운 문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발음하는 놀이를 ‘빠른 말놀이’, 혹은 ‘잰말놀이’라고 한다. 본고는 이와 같은 문장의 사례를 조사하고, 해당 문장의 발음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음운론적으로 분석, 연구하고자 한다.
조사는 먼저 일반적으로 발음이 어렵다고 알려진 문장 11개를 인터넷 및 문헌자료 등을 통하여 수집한 뒤, 각 문장을 음운론적인 관점에서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뒤, 각 문장의 분석 결과를 통합하여, 발음하기 어려운 문장만이 가지는 특수한 조건이나 환경 등에 대해서도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단, 발음 난이도의 경우 각 문장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발음하는 사람에 따른 개인별 차이 역시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어 따로 구분하지 않았다. 또한 수집 과정에서 중국어와 영어의 잰말놀이 문장도 함께 수집하였으나, 음운론적 분석 대상에서는 제외하였다.
2.1. 발음이 어려운 외국어 문장
빠른 말놀이 문장, 즉 발음이 어려운 문장의 사례는 외국어에서도 찾을 수 있다. 영어에서는 이처럼 발음이 어려운 문장을 ‘Tongue Twister(텅 트위스터)’라고 부른다. 또한 중국어에서는 이러한 문장을 ‘?口令 (라오코우링)’이라고 부른다. 이 두 가지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표1. <발음이 어려운 영어 문장 예시>
(1) Sixth Sick Sheik’s Sixth Sheep’s Sick.
(여섯 번째 아픈 족장의 여섯 번째 양은 아프다.
참고 자료
배주채, 『국어음운론 개설』, 신구문화사, 2011.
국립국어원 질의응답 게시판 (http://www.korean.go.kr/09new/minwon/qnalist.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