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POSCO) 기업광고 사례분석

소개글

광고의 이해 과목의 과제로 제출할 때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광고경향에 관한 조사에 관한 조사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철은 차갑지 않다.
3. Fe로 전하는 이야기
4. 이야기가 있는 30초
5. visual을 듣고 audio를 보다.
6. 오지에 철의 따뜻함을 전하다.
7. 맺음말
8. 출처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우리는 평소 인기 있는 TV드라마 혹은 예능프로그램을 한 편 보기 위해서는 그에 앞서 적게는 수 편, 많게는 수 십 편의 광고를 접하게 된다. 어떤 이들에게는 이러한 수많은 광고가 단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 감내해야하는 영상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광고 관련업종에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한 편의 TV프로그램보다 더 재미있는 것이 광고일 것이다. 나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중의 한 명이며, 평소에도 늘 TV 화면 위를 바쁘게 물 흐르듯 흘러가는 광고 보는 것을 즐기는 취미를 가지고 시청해왔다. 이번 과제에는 내가 여태껏 봐왔던 광고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POSCO의 기업PR 여러 편을 몇 가지 틀에 맞추어 분석해보고자 한다.

먼저 PR의 정의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다. PR은 경영의 한 가지 기능으로서 Public Relations의 약어이다. 기업 또는 단체가 가지는 정책이나 행위를 사회적인 이익과 합치시켜, 대중이 기업이나 단체에 대해 호감을 느끼게 하고, 좋은 평가를 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다시 말해, PR은 제품의 판매를 위한 단기적인 수단으로서의 광고가 아니라, 기업방침이나 경영방식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장기적인 수단으로서의 광고라고 할 수 있겠다.

<중 략>

보통 TV광고는 30초정도이다. 이 짧은 광고를 보면서도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고 느낀 이유는 바로 줄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소년과 남동생이 길에서 놀다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또래아이들을 본다. 동생은 그들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소년은 그런 동생을 안타깝게 바라본다. 어느 날, 광장에서 자전거 경매가 열린다. 소년의 주머니에는 단돈 5달러 뿐. 소년은 손을 들고 크게 소리쳐보지만 자전거는 높은 값을 부른 사람에게 팔려간다. 어느새 마지막 자전거. 소년은 풀쩍풀쩍 뛰면서 크게 소리치는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 둘 씩 들었던 손을 내리고 소년에게 양보한다. 결국 자전거는 단돈 5달러에 소년에게 팔렸고 동생은 자전거를 타게 되었다는 훈훈한 이야기이다. 짧지만 인간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무언가가 있다. 그것만으로도 광고는 제 몫을 다 했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POSCO 홈페이지-홍보 PR자료실 http://www.posco.co.kr/homepage/docs/kor2/html/prcenter/advertise/s91c6000010l.jsp
TVCF 홈페이지http://www.tvcf.co.kr/
광고의 이해와 활용, 김영호, 1997.